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얼마전 에버에서 쉬운 팝업북 사줬는데 그건 또 동생꺼래요..ㅠㅠ 정말 웃기죠??
쉬워보이는건 동생꺼라고 하니... 노부영 엄마표 정말 맘처럼 쉬운게 아닌거 같은데 한번 해볼께요...
울 아들도 영어 좋아할날이 오겠죠?? 엄마가 열심히 해주면~~~

울 아들(27개월)도 영어만 나오면 고개를 돌리곤 해서 걱정이었는데..그냥 지금은 영어 dvd 메이지 이런거는 잘 본답니다. 일단 아들이 좋아하는걸로~~

아..그렇군요..유아기때부터 접해줘도 거부할수 있는거군요~~

엄마 ort는 재밌더라 하면서요... 물론 장난스럽고 익살스런 그림들이 아이의 관심을 끄는 거긴 하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냐 싶어요. 자기전 10권씩 읽어줘도 거부감없이 재밌게 들으니까요. 예전엔 영어책읽자, 영어비디오 보자 하면 \난 싫은데, 난 재미없어\ 했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아예 낮은 단계로 놀면서 시작했어요. 애가 좋아하는 한글책 분위기랑 비슷한 영어책 넣어주구요. 하지만 앞으로는 어찌할지 고민이네요

울아들은 8살 이에요. 한글책 수준은 또래보다 월등한데 영어책 수준은 그 정도 안되니까 거부하더라구요. 그냥 튼튼만 엄마표로 해오다가 이번 방학에 4살 동생이 문화센터에서 노부영수업했는데 그거 고대로 집에서 다시 해줬어요. 엄마랑 같이 춤추고 노래하고 하니까 약간 흥미를 보이더라구요. 물론 지 수준에는 유치했을수도 있지만 같이 논다는 분위기로 했어요. 그리고 이번에 ort 낮은단계부터 사줬더니 eq의 천재들 보던 때처럼 깔깔거리며 듣고 있어요.

제아이가 작년에 그랬어요.(7살때)영어도 된건 무조건 밀어내고 영어동요를 틀어줘도 꺼버리고..정말 막막하더라구요.전 차선책으로 영어책이되 팝업북을 사줬어요.그냥 갖고놀게요..메이지시리즈나 웬디북또는 키즈북세종인가?팝업북 많은데서 사줬더니 영어책이라고는 생각 안하고 그냥 갖고 놀아요..그리고 삼성 그림책으로 이것도 책은 보지 말고 그냥 씨디 틀어둘테니 듣고 싶음 듣고 싫음 말라고 그냥 틀어뒀더니 노래같은건 흥얼흥얼 거리더라구요.지금도 영어를 썩 좋아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