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렇습니다.
살 때는.비싸게 준 책들이 완전 참고사 하나값이 되어버려
후회막심이네요^^

저도 윗님들 말씀에 동감해요~
10년 터울이면 강산도 한번 바뀌는 세월이라는데...요즘은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세상이지만요...
지금은 좀 아까울지 모르나...둘째 크는 시기엔 또 더좋은 책들이 많이 나올테니 그때 하나씩 다시 들여주면 될 것 같은데요...저희도 4살 터울인데...모두 입소문 난 방판책들이라 처분은 안하고 둘째 활용해줄려고 다 놔두고 있어요...그러니 책장은 비좁고 들어오는 책들은 많고 감당이 좀 불감당이긴 해요~^^; 그래도 둘째까지

저희도 4년 터울인데 첫째꺼 더이상 찾지 않으면 일단 처분하고
그때 그때 둘째꺼 들여주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어요.
아들, 딸이어서 그런지 성향도 좀 다른 것 같고,
한해 한해 좋은 책이 더 많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두 아이 읽고 있는 책만 해도 책장이 넘쳐나서요... ^^;;;
둘째도 잘 볼 것 같은 몇 질은 2, 3년만 기다리자 하고 갖고 있기도 한데,
공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짐이네요... ^^;;

10년 터울이시면 현재 첫째가

터울이 많이 지기 때문에 큰애 때 봤던 책은 정리하시는게 나을듯 싶어요...
작은애는 작은애 성향에 맞는 책이 좋을것 같습니다...
저희집은 그리 터울이 나지 않지만요....(4년 터울) 작은애가 큰애때 봤던 책을 잘 안 봐요...

노벨사회탐구.... 교과개정이 되었기 때문에...작은애가 보기에는 너무 많이 기달려야 합니다...

제 생각은 교원삼국유사사기, 신기한 스쿨버스... 몇개만 나 두시고 정리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