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책은 역지사지, 지구촌사회문화탐구, 탄탄레츠고월드 인데요, 역지사지는 학년이 좀 올라가면 너무 쉬워지지 않을까 싶고 지구촌은 만화라 아이들이 좋아하긴 하는데 역시나 만화라 사실 꺼려지는 부분이 있기도 해요.

갠적으로 제가 본 것중엔 역지사지가 맘에 들더라구요. 이야기 전개나
사진편집도 맘에 들구요~~~

쏠루토이는 없어서 잘 모르겠구요
한솔 세계문화는 방대한 양이 들어 있구요

언급하신 책중에 저희집에 있는 지구촌사회문화탐구는 없네요 ^^
말씀하신대로 솔*는 권수가 맘에 안차구요, 역지사지는 서평 봤는데, 무지 산만한데 그에 비해 좀 약하단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지구촌으로 눈을 돌렸는데, 50권 모두 130여 페이지 이상의 방대한 양의 정보를 담았고, 어려운 내용일텐데 쉽게 만화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놔서 저학년 아이들도 1시간정도 푹 빠져서 읽어요.100% 학습적이어서 만화부작용은 걱정 안해도 될듯하구요, 내용으로 봐서는

전 세계여행을 함께 하자고 약속했는데 아이가 그 뒤부터 세계문화에 대한 책을 찾아요. 고고월드와 탄탄레츠고월드 비교하다가 레츠고 들였는데 자료도 다양하고 괜찮네요. 다른 아이들 보니까 입학전에도 이런 종류의 책을 꽤 읽는거 같아요. 말씀하신 책들은 제가 보지 않아서 뭐라 말씀 못드리겠네용. 죄송..

만화로 된 책은 좀 지양하고 있네요, 저희 아이 재밌는 책을 좋아하는 편이라 만화로 넣어주면 만화부분만 읽고 넘어가거든요, 빅컨츄리 살펴보니 만화와 중간 내용 정리가 들어있는데, 저희 아이는 만화부분만 읽을 것 같네요..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계문화와 전래를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슈타이너 빅컨츄리도 살펴보세요. 아프리카 오지의 이야기까지 쉽고 재미있는 학습만화로 되어있으며 역사적 근거와 판타지를 섞어 전세계의 역사적 정당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