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테마가 아이가 호기심 있게 볼 책들이 많아서 좋을 것 같아요. 단계도 많이 평이해져서 더 좋고요. 토들에 낮은 단계의 책들이 10여권 있다는데 그 책은 생각하면서 볼 책이라고도 하더라고요. 글밥이 많은 책들도 꽤 많으니 좀 천천히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탄탄도 취급하는 서점이 그리 많지는 않아요. 정가제로만 파는 책이라 꼼꼼하게 대리점 관리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믿고 사셔도 좋으실 것 같아요.

둘중에 추천드리면 토들 추천드리고 싶네여^^ 근데저는 개인적으로 일곱색깔무지개 추천
드리고 싶네여^^ 일곱색깔무지개가 글밥이 적당해서 아이가 읽기 참 좋은거 같더라구요^^

윤서맘님에 동감입니다 둘다 가지고 대박이었는데 22개월이면 탄탄테마가 시기적으로 맞습니다 토들은 36개월은 지나서 들이시라고 하고 싶어요. 둘다 너무 좋지만 토들은 정말 필수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일찍 들이시면 엄마나 아이나 찬밥 되는 경우 많이 봅니다. 중고를 알아보시더라도 탄탄 이후 토들 이렇게 둘다 하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왜 유명 브랜드 몬~ 웅~ 프~ 등등 책도 좋지만 요즘은 브랜드 못지않게 전집다 좋다고 하더군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둘다 하나씩은 다 갖고 있는 책이죠...
책내용은 정말 가슴까지 따뜻하고 재밌고....ㅋㅋ 강추죠...
토들은 잔잔하면서 따뜻하고
탄탄은 토들에 비해 그림들이 화려해요...
지금구입하신다면 토들은 40%정도 활용가능해도
글밥이 많은것도 좀 있어요...
전 토들 33개월쯤구입했어요.. 늦었구나 생각했는데
그때가 오히려 우리아이한테는

탄탄은 제가 안 봐서 모르겠구요..우리 아이는 27~8개월쯤에 들였는데 대박입니다. 지금 42개월인데 아직도 잘 봅니다..물론 책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저는 둘 다 도서관에서 조금씩 봤는데 둘 다 아이가 좋아했어요. 탄탄은 그림 이쁘고 재밌게 읽을 수 있고 토들은 감성적인 내용이 강조된 듯 한 느낌이예요. (다 안봐서 정확히는 몰라요...) 아무튼 도서관이나 어디 가서 직접 보세요... 저도 추천 받은 거랑 직접 보는 거랑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

서점에서는 토들을 판매할수없기 때문에 탄탄을 강조하실수도 있어요
물론 책도 좋은 책이지만...판매자 입장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수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토들을 추천합니다.
새책으로 사더라도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기 때문이지요
저희의 경우..
아이가 24개월에 토들을 사서
7세까지 읽히고 중고로 팔았어요

저희집의 최초의 대박책이자
그 이후로 이런 대박책은 없어서
정이 가는 책이랍니다.

토들은 소장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근데 좀 잔잔한 내용이고 책에 흥미가 많지 않다면 좀 더 쉽고 재밌는 책도 좋을듯...

22개월이면 탄탄이 낳지 않을까요?토들은 약간 어려울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