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6세 딸들이예요..
주위에 물어보니 씽씽파닉스를 많이 권해주시더라고요..
알아보니 파닉스책인데도 지루하거나 딱딱하지않고 쉽고 재미있게 나와서 잘볼거같더라고요.
평이 좋아서 오늘 낮에 서점가서 책을 봤는데 실제로 보니까 더 알차고 좋아보였어요.
세이펜으로 직접찍어보니 발음도 좋은거같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워낙 새가슴이라... 들였다가 실패하면 어쩌나 싶어서 확 지르지 못하고 명함만 받아왔어요.

우선..제가 궁금한게 몇가지 있는데요...

1.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기에 충분한가요?
어른의 눈이랑 아이들의 눈이 다르잖아요...
제가 보기엔 색감도 좋고 스토리도 재미있어보이던데..
아이들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후기에는 아이들이 정말 잘따라하고 좋아하는거같긴한데..
솔직한 맘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요.

2. 가격비교해서 구성이 좋은건가요?
창작이랑 몇가지 교원전집을 몇달전 들였는데 가격이 책한권당 거의 만원꼴이더라구요...
결재한액수는 큰데 막상 책이와서 책장에 꽂으니 몇칸안차더라구요..ㅠ.ㅠ
급실망스러웠어요.... 책은 좋다고하지만 가격이 넘 사악한지라~~~
파닉스책은 제가 아직 시장조사를 못해서 적정가격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구입하신분들 책 들이시고 가격대비 만족하시나요? ^^

3. 세이펜이 핵심인거같은데... 이거 고장은 잘 안날까요?
저희집은 아이가 둘인데 둘다 고집도 세고 자기물건에 대한 욕심이 많은데... 세이펜은 두개를 사야할까요?

4. 워크지라는게 있는거같은데... 학습지와 비교했을때 어떤가요?
씽씽파닉스를 들이고나서 부족해서 나중에 또 학습지를 시키게 되지않을까... 고민스러워서요.
엄마표로 해주기로 맘먹었지만 다른집아이들 학습지다,홈스쿨이다 센터에 다니는거 보면
또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생각들거같거든요...ㅡㅡ

이것말고도 궁금한것은 많지만... 요정도는 알고 구입하고싶어서요..
파닉스책 들이시고 활용하시는분들... 제 궁금증좀 풀어주세요.

지난주에 사려했는데어쩌다보니늦어졌어요...
이제 어여사서 엄마표해주려구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