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움메르헨이랑 명꼬수학 좋아요.. 글뿌리는 제가 요즘 고민중인 전집이구요.. 다들 좋은 책들 구입하셨네요.. 부러워요. 한꺼번에 세질~~ 들이신 책들 모두대박나실꺼에요

4살아들은 무한반복하고 있구요 5살딸은 싫증을반복하고 다독을하려고하네요 제가 그런편인데 엄마성향닮은듯 전애기때부터 봤던 전집절대로 중고로 안내놓구요 애들이 한번씩 꺼내서 보기떄문에 초등때까지 가지고 갈려구요

아이마다 성향이 다른가봐요~전 책을 전부 가지고 있다가 책파는 아주머니를 바꿨드니 다 본책을 새책으로 바꿔주시면서 6개월에 한번씩 다시 바꿔준다구 그 나이에 맞게 바꿔주셨는데,앞집 아이는 그걸 너무 좋아서 잘본다는데,우리 아이는 그전 책 어디있냐며~자기가 읽던거 없어졌다고 보름쨰 시위중...자기책에 집착하지않는다면 그렇게 바꿔줘도 경제적으로도 아~주좋은거 같아요.6개월~1년안에는 그냥 바꿔주는거 같드라구요.책사는 값이 보통이 아닌지라...

아이가 쬐금 더 익숙해질때 까지 기다려주면 반복을 많이 하던 것 같던데....우리는 보통 3달에 2-3질씩 사는 편입니다..보통 책산지 3달무렵에 최고의피크를 올려서 많이 봐 주더라구요...엄마가 독해서 그렁가?? 우린 맘에 들때까지 안 읽으면 안 사줍니다..^^ (자린고비 정신...ㅋㅋㅋ)

4살 울 아들은 반복이 넘 심해요...오히려 새책은 초반에 관심보이다가 다시 옛날책 읽고 있답니다...
누나는 새책을 좋아하고 그리 반복이 심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애들마다 성향이 틀려서...ㅋㅋ

어머나..아이들이 넘 기특하네요..세상에...이렇게 잘 읽어주니 지름신이 깜박 잊고 지나쳤다가도 다시 되돌아 오시겠어요..^^ ..아무래도 아이들 싹이 보이네요..파랗고 파란 아주 높게 자랄 싹이요..^^

대단하네요...저희 아들도 반복안해서 허리가 휩니다.

6살, 5살 울 애들도 요즘 어지간히 재미있는 책 아니면 반복 잘 안하네요... 특히 이제 집에서 쭉 본책은 더 그렇구요... 그래서 오늘 아는 동생이랑 전집 바꿔서 보여 줬더니 또 좋아라 하네요 도서관도 꾸준히 이용하고 있구요... 애들이 좀 크면 반복을 잘 안하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저두 한참 트라움메르헨 지르고 싶어서 안달 했었는데 1월에 4질을 질러서 꾹 참고 있어요 ㅋㅋㅋ 참한 가격에 사셔서 꼭 대박 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