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수학에 대해 문의 드렸을 때 많은 분들의 조언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도 조언 좀 구하고 싶어서요.
올 3월에 외국에 나갈 예정이고 최소 2년이상 있을 예정입니다. 외국에서 중간 중간 책 구입해서 받을 생각입니다.

집에 있던 책들 팔고
새로운 책 사서 가려고 하는 데 또 고민이 되네요.
우선순위라고 해야하나 중복되는 것 아닌지도 알고 싶고 아이가 좋아하는 성향도 맞춰야 할 것 같아서요.

전래나 명작은 집에 있기에 그것 가지고 가면 될 것 같은 데
개인적으로 외국에 점점 관심을 가지기에 외국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책이나
한국에 돌아와서 학교를 들어갈 때 필요한 사회부분 등
뭐 생각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네요.
개인적으로 지금 한국책들을 많이 읽히고 초등학교 때는 영어원서로 읽히려는 나름 거창한 계획을 세우고 있답니다.

아이가 책을 좋아해 다양하고 많이 일찍부터 읽어서요 한단계 업해서 가지고 가렵니다.

제가 구입하려는 책들은

사탕수수 다지기 -물려받은 개념씨수학과 같이 가져갈 예정.
그레이트북스 생활 속 사회탐구
생활 속 원리과학
박학다식
판도라 지식통통

엄마인 제가 책 욕심이 많아서 그런지 보면 다 사고 싶어진다는 ㅜ.ㅜ
위의 책들보다 먼저 선행해서 읽으면 좋을 책이나 이건 꼭 읽히면 좋더라라는 책있음 소개해 주세요.
어떤분은 위인, 철학동화 읽히라고 하시더라구요. 위인은 글쎄 7세후반쯤 생각했던 건데 6세도 괜찮을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