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돌되기전까지는 물려받은 책이 많아서 이걸로 거의 보여주고
그 이후엔 첫째딸보다 5개월빠른 친구아들이 들이는 책보고 거의 따라 다샀어요
처음엔 따라 산 책들을 다 잘보더니 최근에 들어서는 친구는 아들이라서 그런지 성향도 다르고 그래서 따라 산 책을 잘 보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젠 저 나름데로 알아보고 책을 사려고하는데 와~ 정말 많네요
질문글 올리기도 그래서
다른 분들이 올리신 질문글이랑 답변보고 좋은 책 고르려고 했는데
처음엔 몇질안되어 보이더니 지금은 정말 셀 수 없는 전집명들을 적게 되었어요
전집 리스트가 뒤죽박죽되어서 도대체 몇개월때 봐야햐는건지 너무 복잡하더라구요
그래서 영역별로 차근차근 알아보고 들이는게 맞을 것 같아서
영어-창작-과학-경제-전래-명작 이정도로 맥락은 잡았는데 앞으로 더 알아보면서 변경될 수는 있겠지요 ^^
영어는 이미 씽씽파닉스 샀구요
창작으로 이달에들이고 3월말쯤에 과학이랑 경제는 같이 들일까해요
창작은 일단 너무 비싸면 한질 밖에 못들일 것 같구요
생각보다 비싸지 않으면 두질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두질 들이게 된다면 두개의 성격이 좀 다른 걸로 들이면 좋겠죠
저희 딸에 유익한책으로 추천 부탁드려요 ^^ 이왕이면 이쁘고 재밌고 교훈도 있는 책이면 더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