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역사책 한참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완전 파피루스와 광개토대왕이 팬이 많으시네요. 희한하네~
파피루스는 책이 재밌어 보이긴 하는데.. 광개토대왕도 괜찮은가요? 통사로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으랏차차랑 비교중인데.. 흠.. 전 으랏차차에 맘이 쏠리던데.. 쩝..

정말 둘째가 생기면, 어느순간 손을 놓거나, 책구입에도 뜸을 들이게 되는것 같아요. 저도 한때 그런적이 있거든요. 그러다가 순간 마음만 또 바빠지더라구요. ㅋㅋ
저희 아이는 요즘에 역사똑똑 보고 있어요. 삼국사,고려사,인물들로 다양하게 볼수 있는 책으로 재미있게 꾸며놓았더라구요. 등장인물들의 말풍선의 대화형식도 만화적 느낌이 다가와서 재미있게 잘 보게 되네요.

저두 파피루스입니다.
아이가 무언가를 하기전에 아는것이 많을때 자신감이 생기는 거죠^^

2학년이면 어느정도 여유있게 다가가도되니 파피루스 이야기 세계사로 아이가 본격적인 공부로의 다지기를 생각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초2딸이에요. 반갑네요 ^^
저처럼 읽혀보시는건 어떨까요? 우리나라역사와 세계사를 동시에 구입했더니, 아이들이 한달 가까이 시간이 지나니까 이제는 두 가지를 동시에 한권씩 찾아읽어요. 저에게 같이 찾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하지만요..
파피루스 세계사 책 읽고나서, 이때에 우리나라는 무슨시대? 하면서 광개토대왕 한국사책도 한권씩 뽑아들고 와서 이어서 읽어요. 억지로 시키지는 않고 한 두번 제가 먼저 시범을 보였더니, 이제는 재밌다고 하네요.
제가 먼저

저도 요즘 하나하나 유아책에서 초등책으로 책을 업글해주고 있어요.
저는 세계문화책을 먼저 들였어요. 워낙 세계여러나라에 대한 관심이 많고
친구들이 외국 나갈때마다 부러워해서 책으로 그 부러움을 달래라고요..
세계문화책으로 저는 지구촌사회문화탐구를 들였는데 세계지리 역사 문화 정치 경제 등
종합적으로 내용이 모두 들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아주 유용한 책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