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말에 가끔씩 시간내서 아이들이랑 독후활동 해주고 있어요 많이는 아니구요 아주 가끔 이지만 한번씩 하고나면 아이들도 좋아하고 그냥 책읽고 지나가는것 보다는 기억에 많이 남는것 같아요 전 탄탄수학동화를 보고 책 뒷면에 나와 있는 놀이수학이나 과제수학에 나와 있는 부분을 따라 하기도 하고 간단하게 응용해서 물감놀이도 하고 그러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매일은 아니지만 블로그에 책읽는 육아일기도 간단하게 기록해서 남기기도 하구요^^

전 그냥요 스프링 노트 한권 사서 하루에 한장씩 그날 읽은 책 목록 쓰구요 간단히 일기처럼쓰고 하려구요. 그렇게 하니 간단한 독서 육아일기가 되더라구요.^^
아이가 책보고 그냥 저냥 끍적거린 그림도 붙이고 읽으면서 느낌같은거 간단히 말한것도 적고...
두서 없이 주저리 주저리...

예전엔 엑셀파일로 관리했는데요. 깔끔하게 잘 정리되고 간략적인 현황도 관리되고 참 좋기는 했는데요.
아이들 눈에 화아악 자리 잡히지 않으니 느낌으로 다가오지 못하는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