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또래 애들보다 책을 안읽어줬어요ㅠㅠ
애플비, 모아, 돌잡이 수학 있는데... 티비랑 너무 가까이 지내서 몇 달 전부터 번뜩 정신 차리고 조금씩 읽어주고 있네요.

내년에 복직하는데,, 시간 날 때마다 같이 책 읽고 싶어서요.

일단은 자연관찰은 웅진 땅친구 물친구로 정했는데..

창작은 결정을 못하겠어요.

처음엔 차일드 애플로 결정을 했었는데 일본 창작이라 정서에 맞지 않는 부분도 있다고 하고.. 그림체도 애들이 낯설어라 하더라~하시는 분도 있고...

몬테소리 토들피카소는 18개월부터 잘 봤다고 하시는 분도 있고,, 넘 이르더라~하시는 분도 있고..

그리고 제가 어떤 종류의 책들이 있는지 잘몰라서 결정을 더 못하겠어요.

제가 사는 곳이 지방이라서 지난 번 킨텍스에서 열렸던 유교전에 꼭 가고 싶었는데... 폭설로... 포기했거든요ㅠ

아.. 그리고.. 프뢰벨 영아다중이나 다중지능은 홈스쿨로만 사용할 수 있는 건가요?
책만 구입해서 엄마표도 가능하죠?
에휴.. 근데 제가 퇴근하면 6시인데...늦으면...11시.. 그게 가능 할지 고민이에요. 책이 한두푼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정말 아이한테 꼭 필요한 책을 사주고 싶거든요. 창작 부분으로 책 추천해주세요ㅠ 조언도 부탁드리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