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딸과 33개월 아들을 둔 직장맘 입니다..
따로 책 읽어라 읽어라 안했는데도 책을 좋아하는 딸래미 학교에서 독서록(제목, 지은이 정도) 적고 있는데입학전 집에서 읽은 것 까지 해서 올해 대략 1,200권 정도 읽었네요..집에 책은 아기때 읽은 것 까치 합치면 1,700권 정도 있는 거 같아요..매일 학교 도서관서 2권씩 빌려 읽고 있고요..집에 있는 책들 여러번 읽은 것도 있고한 번도 쳐다보지 않는 것도 있는데..대략 분야별로 있는 거 같긴 한데... 이제부터 중요한 거 같아서요..제 소망은 앞으로도 학년이 올라가 시간없다 하지않고...시간이 없어서 어떻게든 시간내어 책 좋아하고 책에 대한 사랑이 식지 않았으면 하는 건데요..부끄럽지만 집에 있는 책들 적어보아요..컨설팅 부탁드려요~~~~1. 초등 전에 들인 책여 재미있게 읽은 책들보림 창작 단행본 수십권- 한 때 너무나 좋아했던 책들슈타이너 세계명작- 그야말로 상상의 나래를 펴는 책뉴턴코리아 마이프렌드 마르틴- 사랑하는 책이에요웅진EQ의 천재들(6-7세때 많이 있었고 얼마전 다시 1번 정독)탄탄 수학동화가나 그리스로마신화(만화)- 마르고 닳도록 읽네요.. 특별히 신화에 관심이 많아요...웅진 주머니속 세계 창작동화그레이트북스 생활속 원리과학아람 똑똑한 사회씨탄탄 전래동화푸름이 독서영재한솔교육 세계창작그림동화 페스티벌보래 달팽이 과학동화2. 초등입학 후 들인 책들아이멘토 위인전(1번 정독했고 다시 읽고 있어요)글뿌리 칸트키즈 철학동화(전권 2-3번씩 읽음)또박또박 앨리스(1번 정독 했고 다시 읽고 있어요)광개토대왕 이야기한국사(조금 어렵나봐요 5-6권 읽었나...^^::)Why(끼고 사네요)수학도둑(4-5번 읽음)헤르만헤세 순수창작동화(요즘 좀 보는 책이에요)헤르만헤세 생각통통 명작동화(읽고 싶어 하긴 하는데글밥이 많아서인지 더디게 읽네요.. 5-6권 읽었나 봐요)한솔 이야기한국사(어려워서 잘 안읽네요..)개념씨 수학동화한솔수복 고고지식 박물관(손에 잡히면 잘 읽어요)그외 한 권씩 사준 단행본들....어떤 부분이 부족할까요? 이 정도면 책은 잘 읽고 있는 걸까요? 또 읽는 것만 반복해서 읽는 경향이 있어요...한국사가 두 질 있는데 어려워 하는거 같아 헤르만헤세 역사똑똑 유사사기 생각 중인데 어떤가요?그리고 아람의 미술관에 간 꼬마 피카소도 생각 중인데..다른 책도 콕 집어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