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책 보는걸 좋아라는 하는데..;;너무 격하게 보기는 하지만 ㅋㅋ

저희 아이는 17개월 여자아이랍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학습지를 너무 일찍 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랍니다. 아기 였을 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주고 잘때도 읽어주고 했더니 말도 좀 빠르고 책 읽는 것도 좋아하는 거 같아요.물론 혼자 읽는 건 아니지만 관심있게 엄마 아빠에게 읽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글이 좔좔좔 이걸로도 자석 칠판에 붙였다 떼였다 하며 놀이로 한글과 친해지려합니다.

그렇구나..저도 조금더 분발해야 겠어요
전 개인적으로 제가 말해주는 단어(사물)은 제한적이라고 생각해 학습지하는게 도움이 많이 될꺼라 생각했거든요..

울아들은 지금25개월인데요..전체적으로 느려서 저도 걱정많이 했거든요..근데 돌쟁이때부터 꾸준하게 수준에 맞은 책 들여서 계속읽어줬는데 19개월쯤에 기저귀 떼구 20개월쯤 되니까 책에서 본 동물, 사물 이름을 말하더니 22개월쯤에 문장으로 말하더라구요..완전 신기했다는...그냥 좋은책 많이 읽어주세요

그런가요? 전 읽찍 한글을 알면 좋을것이라 단순히 생각했는데..그것도 아닌가 보구나...;;;
저도 기탄이용중인데 홈스쿨하는 엄마들 말 들어보면 엄마가 해주는것 보다 선생님은 훨씬더 집중도 잘한다고 해서...

15개월인데 벌써 한글나라를 시작하시는군요~ 우리 딸도 15개월인데 아직 한글은 생각도 안 하고 있어요 선배맘들이 한글을 너무 빨리 떼면 나중에 그림책을 볼 때 그림은 안 보고 글자만 보려고 하고 그림을 많이 안 보면 창의력이나 상상력에 저해를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그럴 거 같아서 조금 늦게 시키려고 생각중이에요~ 요즘은 기탄 놀배북을 사서 집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엄마표 홈스쿨을 하고 있어요 구성이 다양하고 통합발달그림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