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두돌지나서 리틀자연관찰 사줬는데... 지금까지 나름 잘 보고 있어요...

전 올빼미 샀다가 일주일보고 리틀자연으로 교환했거든요.. 돈좀 더주고요 ^^; 고민많이 했고 지금도 명꼬할껄 그랬나 하고 고민중이긴한데요.. 28개월이고요 나름 잘보네요.. 교육센타에서 선생님이 읽어주고 집에 온면 또 찾아 보기도 하고요.. 독후 활동도 토끼 읽어주면 간단하게 색칠해서 만들기도 해주고... 책만 보면 실사가 좋으려나 생각도 들고.. 이것저것 생각해보면 그냥 둘까 하기도 하고.. 우유부단한 전 하루에도 서너번씩 오락가각 하네요

돌때 자연관찰 전집으로 사주긴 좀 일러 보여요.. 전 두돌쯤 명꼬자연관찰 사줬는데.. 적당하게 잘 들였는지.. 잘 보거든요, 이전에는 그냥 벽에 붙이는 사진들, 그냥 단행본책들 몇몇권으로 활용하는 정도였네요

전 서점가서 헤밍도 보구 명꼬도 보구 했어요...고민하다 오늘 명꼬 질렀네요...넘 좋던데요...몰랐을땐 프뢰벨살라했는데...안사길 잘한듯...저렴한 가격에 잘 읽으면 대박이겠죠?

규진사랑님 글을 읽으니 저도 리틀자연에 점점 필이 꽂이네요.
두달째 고민중이거든요. 14개월아기에겐 딱이겠죠. 돌쟁이아기도 좋을것 같은데...
다만 책을 찢을까 조금 걱정이네요.

26개월 아이랍니다.. 제 맘에 프뢰벨 신자연이 확 와닿아서 거금 60만원 들이고 샀지요.. 아이가 관심이 없는거예요.. 맘들이 좋다는 명꼬자연은 2달 교환해서 보기로 해서 보고 있는데 이것도 아이가 별로 관심이 없구요.. 엄청 갈등하다가 서점에 아이를 데리고 갔지요.. 두돌쯤에 우리아이가 손에 쥐고 안놓던 책이 헤밍리틀자연이네요..ㅋㅋㅋ 내가 보기엔 촌스럽고 맘에 안들었지만 아이때문에 샀지요.. 3달만에 대박이네요.. 헤밍리틀은 그림만 있

돌 정도믄 리틀자연관찰은 갠찮을텐데영~~ 서평책 받아봤는뎅 그림 위주구, 글이야 머 엄마가 읽어주구, 아이가 스스로 책 집어들고 앞뒤로 넘겨보는 습관이나마 어딘데영~~ ㅋㅋ 울딸은 리틀 말구 사진과 세밀화로 보는 자연관찰(이것두 서평책 ㅋㅋ)도 잘 보는뎅~~ \우아~!!\ \아오~?\ 이러믄서 ㅋㅋ

낚이지마세요~ 엄마눈에는 좋을지라도.. 아이에게는 아직 때가 아닌거 같아요~~~ 돌때는 그냥 중고책이나 저렴한 전집 들여두 괜찮다구봐요~~~

이 책 저도 울 친구네집에가서 봤는데 좋더라구요...아이도 좋아하고..^^

아이가 보통 좋아하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