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철재 있는데...확실이 책장에 있는것보단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그래도 책을 많이 꼽지 못해서...전 요즘 책장의 책들을 전부 전면배치했어요...좋아하는 책들 위주로 앞이 보이게 해놓으니까...줄줄이 계속빼보더라구요

바닥에 널려놓기 6개월했으니까 이제 정리정돈 좀 시키려고 어제 철재 신청했네요. 표지가 보이면 더 도움이 된다는 말에 벌써 기분이 좋아지네요...

글을 모르면 자기가 그림보고 읽고 싶은 책 빼오는 횟수가 확실히 늘었어요..제가 이번주에 밀고있는^^ 책들을 꽂아두면 거의 철제 책꽂이에서 빼와요..저는 낮은 4단짜리인데 앞쏠림 전혀없고 굉장히 튼튼한데요~이쁘기도 하고~~아주 아기라도 상관없을거 같은데..다른것들은 그런 현상이 있는게 있나봐요..

철제책꽂이있는데요, 거실에 놔뒀어요. 획일적이고 딱딱한 책 모서리보다는 다양한 책표지가 보이니 더 관심도 많이 보이고 자주 꺼내오게 되더군요.

저희집은 철재 책꽂이는 아니고 왜 은행 같은데 가면 있는거 있잖아요~
그건데 아이가 책 표지가 보이니까 더 좋아라하고 궁금해서 뽑아 오고 그래요.
책 표지가 보이는게 해주는게 독서 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책꽂이에 꽂아두면 확실히 더 잘보는건 사실인거 같아요. 아무래도 표지가 보이니까 눈길이 더 가고, 쉽게 뽑아오구요. 엄마가 주기적으로 꽂힌 책들을 바꿔줘야하겠지만, 아이들이 더 잘 봅니다.. 책이 바뀐것도 잘 알더라구요. 읽어달라고 많이 졸라서 조금 피곤하긴하네요..^^;;;

저희집은 철재 책꽂이는 없구요..일단 읽었으면 좋은책을 대여섯권을 뽑아서 방바닥에 놓습니다. 그러면 오며가며 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