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또 신년 계획 세우고 있습니다...
새해면 5살 3살이 되는 두 딸.... 큰아이는 다음주면 네 돌이고요.. 둘째는21개월 됩니다.(만20개월)

올 한해 책 많이 들였는데 많이 들인만큼 잘 보기도 했고 아이가 좋아해줘서 뿌듯합니다.
아이가 커가면서 같은 내용의 책을 다르게 이해하는 것을 보면서 책을 섣불리 처분하거나 들이지 말아야 겠다고 느끼기도 했고요.

위시리스트가 좀 많아졌어요. 전 중고를 살때마다 좀 후회스러운 편인데 그래도 중고를 한 번 염두에 두고 조언듣고 싶네요.
둘째가 책을 험하게 보는 편예요. 중고로 산것을 다 망가뜨려서 -_- as 도 못받고...

아래의 책들에 대해 예전에도 몇 번 고민을 올렸기에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뭐 하나 빼고 싶은게 없네요. -_-;;;
오히려 더 추가 되었습니다.

1. 프뢰벨 테마동화 1
2. 프뢰벨 뉴컨셉 동화
3. 몬테소리 글끼말끼
4. 교원 부엉이 세계창작
5. 교원 사회성그림책
6. 한솔 상상나무

이게 제 위시리스트 중에서도 올해 들여도 괜찮을 것 같다 싶은 책들입니다. 다 창작이지요..
집에 과학,수학,통합지식은 있을만큼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
전래는 없지만 연말에나 생각하고 있고요. 지리나 경제,철학동화 등은 아직 이해할만한 때가 아니다 싶어서요.
꼬마다글리같은세계문화에 관한 책도 좋겠지만 아직 정하진 못했습니다.

아, 둘다 내년 한해 동안 기관엔 안다닌답니다.

중고로 사면 미개봉 새책은 정가에서 약 10만원 정도 빼서 파시더라구요.
전 그런데 정품으로 사도 종종 파본이 와서 걱정이네요. -_-;;;;

1-6 중에 중고가더 나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뭐...다른 종류의 조언도 좋아요. 새로운 컨설팅도 환영입니다~ 같이정보 나눠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