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필요한 전집을 선택한다 - 엄마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죠..ㅋㅋ
2.중고 직거래장터에서 가장 최근에 나온 책을 얼마에 내 놓는지 알아본다.
3.박스채 있다는 경우보다 2-3만원 덜 주고 사면 젤 싸게 산거라 볼 수 있다.
4.서점에 가서 원하는 가격 제시하고 흥정한다.

전 이세상에서 전집 사는게 젤 어렵더라구요. 누가 얼마다 딱 이야기 해주는 것도 아니고, 서점 아저씨들도 얼마다 이야기를 안 해주시니... 그래서 제가 터득한 방법입니다..ㅋㅋ

요즘엔 인터넷에 정보가 워낙 많으니깐 일단 구입전에 인터넷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많이 알아가면 좋겠죠... 그래야 서점아저씨 영업꾐에 넘어가지도 않을꺼구요..

제 아이 첫 전집 살 때가 살짝 오버랩 되네요..두돌까지 모두 업어온 책으로 버티다 동네 서점을 갔드랬는데 그때 첨 헤밍..탄탄..그런 생소한 이름을 듣고 얼마나 멍하니 서점 아자씨 얘기만 들었던지 집에 와서 암것두 기억 안 나드라구요..ㅋㅋ 그 후 아이가 커가며 저두 책에 눈을 뜨며 윗분님들처럼 나름 제 아이에게 맞는 책읽히기 노하우도 터득되드라고요..무엇보다 책 구입시 아이의 눈높이로 구매하심이 가장 중요하구요 좋은 정보 가리셔서 시행착오를 줄이시고

저두 제가 사고 싶은 전집 한질은 많이 깍기 그렇고,,, 두질정도 사요. 1년에 한번 정도요.. 비싼 전집이니
자주 사기가 그렇구요. 그리고 책사이트에서 정보 충분히 얻고 최저가격 열씨미 알아내서 카아수님처럼..
대놓고 얘기해요. 원하는 적정가격 얘기하고.. 책방주인이 그 가격에 가능하다고 말하면.,,, 구입합니다.

저도 사이트에서 선배맘드르이 조언으로 2-3질 압축해서 가요 그래서 서점에서는 그것만 집중적으로 보구요 사장님하고 이야기를 잘하시면 담에 온다하고 친구소개해준다고하고 그러면서 할인한번 받아보세요

일단 인터넷에서 정보를 대충 알아가면 더 좋겠죠.. 여기저기 정보들이 많으니깐 맛보기로 책들 조금 볼수도 있고.. 다른 맘들이 올려놓은 후기도 참고하구요... 그렇게 대충 맘 정하고 가면 여러가지 전집들 소개해줘도 눈에 들어오는 책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인터넷으로 충분히 정보를 얻은 다음... 서점가서 구경좀 하다가..
주인한테 솔직히 말했어요
아예 사러 온거니까 정말정말 싸게 해주시면 좋겠다고...
정말 잘해주셔서 5질이나 질렀어요 ^*^
3집정도 사러갔었는데....
주인도 제가 이것저것 알고 가니까 가격 많이 못부르고 솔직하게 해주시더라구요
1질 사고 단골도 없으면 가격흥정이 좀 어렵겠지만 2질이상 사면 더 싼것도 같아요
좋은책 들이세요 ~~

저도 비슷해요.
우선 인터넷으로 맘들 추천으로 2-3가지 정도 정한 다음 출판사 사이트 들어가서 자세히 살펴보고
그 다음 전집서점가서 직접 보고 그리고 나서 인터넷으로 사죠^^ 새책같은 중고책으로

저도 사이트 활동하면서 좋은 정보 많이 얻어요...^^ 서로 맞교환 할 때도 있고요....그래서 요즘 사이트활동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일단 너무 어리지 않으면 여기서 정보 얻어 직접 서점 방문해서 아이랑 보고 결정하시는게 젤 좋은 방법 같아요...저 역시 그러니 실수를 덜하는 거 같네요

정보 전쟁 아닐까요?
먼저 인터넷에서 몇가지 추천받고 가격도 대충 조사하여 두세가지 결정하고 가요
그중에서 책 보고 맘에 드는걸로 가격 네고 하지요~
사은품보다는 가격 할인 받는 걸 더 좋아라하구요
서점에서 생각했던거 말고 이것저것 권하기도 하는데 흔들리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