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프뢰벨 영업사원에게 들은 말과 비슷하네요..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시는것이 나을 것 같아요....
비싼 책이 다 좋은 것만도 아니잖아요???

네..아까 글에 답글도 달았지만 엄마마음에 상처를 주는 마케팅도 서슴치않는 분들이 간혹있습니다.
그런건 그냥 잊어버리세요.\아..이사람이 돈벌려고 매우 힘들어서 이성을 잃었구나..\이정도로 생각하시고
잊어주시면됩니다.ㅎㅎㅎ

아래 질문에 답변드리자면...음..
민성동님 말씀대로 질과양이 모두 중요하지만 양을 선택하신다고..
저도 비슷하긴한데요..안좋은책까지 두루 섭렵할필요는 없다는 생각이에요^^
좋은책을 폭넓게 보여주어 시야를 넓혀주는게 중요하다생각되

웅진 이런데선 책은 비싸게 주고 사야한다는 말도 하던걸요..엄마들의 심리를 건드리는 상술중의 하나일거에요. 거기에 넘어가지 말고, 속상해 하지 마세요. 엄마가 보기에 괜찮은 책이고 아이가 좋아하면 그게 제일 좋은 책인거죠.

저두 그런 말 들은 적있었는데 상술이라 생각하구 넘어가려고 해도..자꾸 맘에 걸렸었져
님 맘 알거 같아요.. 하지만 킨더랜드 그림도 넘 이뿌구 아이들에겐 대박이져.. 브랜드 보다 아이들이
선호하는 책이 당연 좋은 책 일거라는 굳은 맘 변하지 마세요.. 홧팅!!!!

저희집에 오시는 웅진분도 그러시는데...ㅎㅎ..
아이가 좋아하면 된거죠...^^
그사람들이야...책을 팔아야하니까..ㅎㅎ

맘 푸세요.. 속상하셨겠어요.. 아이가 좋아하면 좋은 책이죠... 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과 추억이 쌓이는 것 같아서 고맙죠...

일루델꼬 오소...
정신 교육 확 해버릴테니까...
지금 시대가 어느땐데 그런 구닥다리 멘트를 날리는건지..

강추하는 책들 다 이유가 있더군요. 하지만 아이들이 다 똑같지 않은데, 남하고 비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내아이가 원하는 대로 읽어주시는 게 정답인 것 같아요

저도 웅진계신분들중 그리 말씀하시는분 봤어요 다그러시진 않을거에요
너무 속상하셨겠어요
저두 킨더 토들있지만 아이가 좋아하고 저도 맘에 들거든요 내년즈음 픽쳐도 들일생각이고요
저도 갖고있는 책들중에 절반은 저렴한 책들이에요 그래도 내용면에선 좋은것도 많더라구요

그런 무식한 말하는 관계자들이 있지요
하지만 분명 킨더랜드는 좋은 책입니다.
그럼 막말하는 사람들이 없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질과 양 모두 중요하지요.
저같은 경우 꼭 따진다면 양을 선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