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웅진 잉글리쉬 쌩쌩>
<교원 파랑콩>
<포에버북스 캔디 잉글리쉬>

낱권을 빌려서 보여줬는데, 캔디 잉글리쉬의 보드북 수준이 저희 딸에게 (32개월) 맞는 것 같네요.
그림도 예쁘고 아이가 좋아하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파랑콩도 좋아하는 것같은데 가격이 많이 세서 제외하고....

캔디잉글리쉬가 한동안 홍보가 많이 되는 것 같았는데 요즘은 뜸한 것 같네요. 이것도 유행타는 건지...
똘망가치성장 알아보다가...이젠 캔디 잉글리쉬까지 알게되고...하지만 둘러보기만 하고 결정을 못내리고...^^;;

캔디 사면...가치성장말고 똘망똘망을 월령 거슬러서 거꾸로 들이게 되는건 아닌지...

한글책과 영어책이 같으면 더 재미있게 볼 것 같기도 하네요. 요즘 육아서들이 상반된 내용을 자극적으로 싣고 있어서
한영을 같은 책으로 보는게 옳다 아니다를 아직 판단하지 못했어요.

책을 재미있게 읽어주는 편인지 아이가 cd 듣는 것 보단 제가 직접 읽어주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저는 좀 불편하기도....^^;;)
지금은 처분했지만 글뿌리 영어1 도 그랬고, 가지고 있는 노부영 몇권도 그래요. -_-;
글뿌리 플레이타임 1은 마음에 들긴 했는데 영어시작을 좀 더 계획적으로 해볼까 해서 여러가지 고심끝에 처분을 했구요.
(별 정보없이 그냥 들인거였어요.)

사실, 요즘 생각은 지금은 32개월 (3세, 1월생) 이지만 4세 (한 40개월 정도) 즈음에 영어 홈스쿨(한솔 영어나라)을 시키면서
기타 전집류를 병행할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도서관 책 빌려와서 보여주니 예전엔 그닥 따라하지도 않더니 조금씩 따라하려고도 하고...부담될까봐 많이 들이밀진 않아요. 들고오면 읽어주는 정도니까요.

파랑콩...캔디잉글리쉬...아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그리고...-_-;; 똘망똘망 사면 좋을지도...ㅎㅎ
(사실 백일 된 둘째도 있습니다... 둘째는 큰애가 책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일찍 접하게 되겠죠...)

씽씽은 제외합니다...^^;;;

영어추천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