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25개월 됐어여~~
창작을 들여줘야 되는데 좋은게 넘 넘 많아 뭘 먼저 들여야 할지 고민이예요~~

1.마술피리어린이 => 샘플로 2권(어두워지기전에 집으로, 까마귀형님)봤었는데 어두워지기전에는 16개월때부터 좋아하기
시작했구 까마귀형님은 읽혀주면 보긴 잘보는데 제가 안좋아해서 웬지 별루...
다른건 어떨지 모르겠는데 가장 유력한 후보입니다.
2.글끼말끼 => 국내창작이 없어서 선정을 했는데 기발한 내용의 재밌는게 많다고 하더라구요....
제 친구가 강추를 하길래....
3.차일드애플 => 워낙 평이 좋아서...
수박밭에서와 악어이야기 샘플이 있는데 둘다 엄청 좋아해요.
근데 몇번보면 좀 질린다고 할까요?......
4.말깨비글깨비=>책아줌마가 좋다고 추천하는데 어떨까요?

백일때부터 8개월까지 단행본들 몇권...
8개월에서지금까지도- 푸름이까꿍 => 참 좋아했고 지금도 즐겨봄..
14개월때부터 두돌때까지- 헤밍 읽기생활동화 => 매우 즐겨봄 ,CD구성도 좋고..
- 명꼬 자연관찰 => 간간히 즐겨꺼내봄.
20개월부터 지금까지- 베이비루브르 => 처음엔 그냥 무표정으로 보는게 많았는데
22개월쯤 되니까 좋아라하고 지금은 엄청 좋아라함.
- 슈타이너 수학동화 => 처음엔 1단계 보여주고 다음달엔 2단계까지 그리고 요즘엔 3단계도
그냥 창작식으로 읽혀주는데 70%이상은 많이 좋아하고 그중 40%는 무지 좋아함.
21개월부터 지금까지- 탄탄테마 => 색상이 화려해서인지 수시로 꺼내보며 좋아함
그런데 계속 읽히다보니 어거지로 주입식 내용이 좀 있는듯한데 애는 좋아함.
- 쇠똥구리 과학책 => 아직까진 많이 읽히진 못하고 있음.
전권을 한 4번정도 읽었는데 가끔 빼서 뒤적이곤 하는데
한 40%정도만 좋아하는 책이 있는것 같음(빼서 보는게 거의 비슷한것)

국내 창작을 읽혀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좋은 창작이 너무 너무 많아서 뭐 부터 사야할지 머리가 아파요..
다행히 애가 장난감보단 책을 더좋아해서 후회하는건 없는데 한질 들일때마다 대박나야할텐데 라는 부담감이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