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들인책이 창작이예요ㅡ창작을 많이 읽히라는데 창작에는 영 재미를 못느끼고 있어요ㅡ너무 영상물들에 빠져버려서 그런게 아닌지...책을 많이있는것보다 좋아하는책을 외울정도로 읽는게 더 나을까요?

전집을 들이는 것이 맞다거나 혹은 단행본만으로도 충분하다거나..하는 것은 모두 개인의 취향이며 사고의 차이일 뿐이예요~ 아이가 책을 얼마나 즐기느냐에 따라 단행본도 전집도 역량을 발휘하는 것이구요
하지만, 다른 집도 그렇게 하는 것 같아서.. 이게 옳은지 아닌지 결단을 내리지 못한 상태에서 책을 들이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그렇게 하다보면 들여야 하는 책이 끝도 없이 많아지기 마련이니까요
지금 들이신 전집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들여놓으신 책 충

물론 과학.영어.창작.자연관찰.전래.명작.구색 다 맞추심 좋죠~~그러나 때론 그렇게 쌓아놓고 애가 안본다면 엄마는 조바심 나겠지요? 지금은 책을 통째로 외울만큼 좋은책은 보고또보고 할때예요~ 즐 육아하세요^^

진짜ㅡ남의집 책자랑에 맞추다가는 책만 늘리고 아이한테 진짜필요한게 몬지 못찾을거같아요

전 큰아이때 단행본으로 시작했다가 4살때쯤부터 전집 산거같아요 사실 단행본은 한권당 만원내외인데 전집은 몇천원 안하니 더 저렴한 반면에 50권이면 대박책에 비해 한번도 안보는 책도 있을만큼 호불호가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들 명성이 있는 대박책 목록을 기억했다가 중고로 많이 사줬어요.명절이나 아이생일등으로 돈이 들어올때 새책으로 한질씩 넣어주기도 했구요. 몇번씩 반복되면 중고장터에 팔아서 딴책 사주기도 했어요. 일단 사신책은 잘활용해주시구요 남의집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