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가입해서 처음 글쓰기가 질문이 먼저라 넘 죄송하네요~^^;

4살 여아인데 책을 많이 사주진 않았지만, 평소 책 읽는거 참 좋아하고, 집에 있는 책이라도 여러번 자주 읽혀주는 편이예요~

전집류는

교원 월드픽쳐북 1차 : 아주 잘 읽어요~
웅진 마술피리 어린이: 비교적 잘 읽어요~
헤밍 수학동화 : 사준지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절반정도 봤어요~^^
차일드 애플 무무의 사계절: 너무 잘 읽어요~
애플비 명화 그림책 (10권): 르누아르 편만 읽고 나머진 잘 보지 않구요~^^;

다만 호불호가 강해서 맘에 안 드는 그림이 있는 책은 겨우겨우 잘 설득해서 읽어줘야 하고, 평소 그림책을 볼 때그림이 좀 아기

자기하고 귀엽고 깔끔한 그림을 좋아하는 편이예요~물론, 내용이 맘에 들면 그림이 좀 아기자기 하지 않아도 잘 읽구요.

평소, 동물이나 공룡, 과일 등은 좋아하는데 곤충류는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요~ 곤충이 많이 포함된 자연관찰책은

별로 안 좋아할 것 같구요.

그런 점에서 자연관찰책은 아기자기해 보이는 연두비 자연관찰이나 자연이성큼을 들여주고 과학동화는 아람 꼬마과학자가

좋을 것 같은데 아이가 잘 볼까요?

자연관찰이나 과학동화 외에 앞으로 5살 여아에게 들여줘야 할 책들이 어떤게 있을까요?

전래나 명작은 6살 정도쯤이 적당하다고 하던데 5살 하반기 쯤에 들여줘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