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탄탄테마보다 토들이 더 좋은것 같아요. 저의 경우 탄탄은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봐서 그런지 아이가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토들은 지금 28개월인 둘째도 잘보구요. 40개월인 큰아이도 자기가 꺼내서 잘 봅니다. 물론 그림만 보는거겠지만요...

토틀 탄탄 다 있는데요. 아이가 탄탄을 더 좋아하며 잘 보더라구요. 더 쉬운거 같구요.

늦은건 아닌것 같아요. 큰아이 7살인데 지금도 꺼내보는책인걸요. 지금은 31개월 딸아이가 보고있는데 몇권정도 뺴고는 잘보았고 지금은 너무 봐서 시큰둥 .. 글짧은건 외울정도로봐요. 글밥이 적어도 이해하기가 어려운 책들도있어요.

저도 제대로 이해하기 시작한건 오히려 세돌 이후에요. 지금 네돌 넘었지만 이제 혼자 읽기 시작해서 아직 필요한걸요..

저도 두개중 고민하다가 작년말쯤에 3돌 생일선물로 탄탄들였는데 탄탄테마 잘보는책 몇권 말고는 재미없어서 안봐요... 후회~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토들을 왜 그렇게 빨리 들이시는지 모르겠어요. 은근 글밥 많은 책들도 많고... 그래도 5,6살쯤 보여주기에 좋은 책들 많아서요. 36개월이면 들이셔서 보여주시기 좋을것 같은데요

토들 저희도 세돌때 들였구요 잘봐요 짐 사셔도 될듯..^^

전 둘다 별로던데...........차일드애플이나 헤밍 인성이 더 나은 거 같아요~

저도 36개월 지나서 토들피카소 샀는데 늦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아이가 잘 보고 있고 활용도 잘 하고 있구요,
아기그림책이 10권 있는데 이 책도 직접 갖고와서 읽어달라고 하기도 해요.
나름 내용이 심오한 부분이 있어서 36개월이면 잘 볼 것 같아요.

36개월이면 더 어릴때 못넣어줘서 아깝긴 하지만 가장 잘 볼때라고 생각해요
아기그림책은 내용은 짧고 책은 작지만 내용 이해하려면 개월수가 좀 되야해요.
저도 4살때 넣었다가 7살에 중고로 팔았어요.
너무 잘보았고 후회는 없답니다.
탄탄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