쩜 너덜너덜한책을 아이한테 쥐여주고.. 남푠한테 보라고 하세요.. 새책이 필요하다고 말하시면서요 ㅋㅋㅋ
넘 극약처방인가요??

저희도 아빠가 책 사는 거 무쟈게 시로라 하던 사람인뎅.. 아이가 맨날 책 읽어달라.. 책 좀 사줘라 그러는 말을 자주 하니까.. 이젠 아빠도 책 많이 읽어줘라.. 그러더라구여..

또 한가지...아이 임신 햇을 때부터 주변에서 입덧 할 때 맛난거 사 묵어라 명절이니 애 옷 사 입혀라...아님 과자 사줘라 하는 푼돈들까지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에 모조리 저금 했어요...이이에 관련된 돈은 모조리요...왜? 어차피 다른 사람이 돈 안 주었으면 내 돈으로 사야 하는거자나요...내 돈으로 샀다 생각하고 그 돈 다 모으는거죠...그걸로도 잘 활용 하셔두 될거구요

전 아이들 한테 들어 가는 옷이며 간식이며 장난감 같은건 거의 안 해줍니다...물려 입거나...집에서 만들어 주거나...대신 책 사는거...박물관이나 체험장에 가는건 대부분 해줍니다...그러다 보니 장난감 사줄 돈 아껴 책 산다는데..누가 뭐라 할까요? 딸아이 초등입학 하고 둘째 넘이 잇는데 여지껏 사 준 장난간 다섯 손꾸락에도 안 들겁니다...아빠 앞에서 책 많이 읽혀주고 하는 모습 보이시면 아마 뭐라 안 하실겁니다...나름대로의 전략을 잘 세워서 아

울 사이트 도전 300권 코너를 보여주시면서 압박을 넣으세요.
그리고 책은 있어야 본다는걸, 보고 싶어도 없으면 허사라는것을....
그리고 아빠 보고 꼭 읽어달라고 하세요^^

저도 신랑 책 사는거 별로 안좋아 하더니 책읽어주고 애들이 넘 좋아한다고 며칠 살살 거렸더니...
ㅎㅎㅎ 첨에는 뭐라 해도 지르고 나서 열심히만 보여주면 괜찮은거 같아요~~!!!!

사이트로 데리고 온다..사진방에서 사진도 보여주고 도전300권도 보여준다..요즘 추세가 이렇다고..
기타:한달동안 외식안해도 좋다고 한다..등등..
그래도 너무 반대하시면 단행본 몇권으로 만족한다...
좀더커서 많이 접해 주세요..^^

소연 맘님 넘 멋지게 써주셨네여 ㅎㅎㅎ

일단 밤낮으로 꼬셔야되는데..
밤이 중요합니다. 조곤조곤 설득을 해야죠. 그리고. 아빠들이 책을 못 사게 하는 이유는 책만 들여놓고 활용 못할것 같아서입니다. 일단 그 점,, 결과를 어떻게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선명히 밝히세요. 그러면 대체로 넘어옵니다. 그리고 정말 열심히 읽어주는 모습 보여주세요. 아빠가 책읽어 줬을때의 효과를 인터넷에서 찾아 보여주시고, 동참시키세요. 책을 함께 보면 아빠도 서서히 육아에 빨려들게 되요. ㅎㅎ
원래 부동산하고 책사는

누구는 당첨됐다고 하시던데요.ㅎㅎ
경제권을 전적으로 엄마가 갖고 있을 때 얘기겠지만요.
글구 것도 한두번이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