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세돌 무렵이면 명꼬나 헤밍중에서 고민하시고 두돌이면 리틀자연과 땅친물친에서 고민하면 좋을거 같아요. 명꼬 사진은 좋은데 도감은 영 그렇더라구요.

전 명꼬로 했어요 헤밍하면 오래볼수 있다고 했는데 전집을 미리 사놓고 아이가 읽기를 기다리는것 보단 지금 아이의 인지발달에 따라서 그에 맞는 쪽으로 사주는게 나을듯 싶어요 괜시리 수준있는거 사다가 못읽히니 지금 우리아이가 잘 볼것 같은 책으로 하시는게 나을듯 싶어용....

저도 아이수준에 맞는책 들이고 다음에 또 바꾸는데 찬성...

명꼬도 좋고 올빼미도 좋은데 길게 오랫동안 보여주려면 올빼미가 더 수준이 높아서 낫구요. 그냥 단계에 맞게 보여주려면 36개월에 명꼬를 추천하더군요. 대신 명꼬를 넣으면 다음에 한단계 높은 걸로 또 넣어줘야 된다 하셨어요. 아이 월령에 맞게 구입하시는게 좋기는해요. 돈 아끼려고 애 월령보다 높은 단계 책 샀다가 실패본 적 있거든요. ^^;

리틀모아님 말처럼 아이월령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40개월인데 15개월에(조금 늦은편이었죠) 보리 세밀화 들이고 정말 정말 잘 보았어요, 지금도 가끔 꺼내보죠.... 24개월 미만 아이라면 보리 세밀화 강추예요~~!

현대톡톡 저 봤어요~ 소제목이 모두 왕 촌스러운 빨간색이더라구요~ 완전 기절했어요^^
정말 아이가 몇 살인지 궁금하네요~ 36개월 이하이면 세밀화로 된 자연관찰 먼저 보여주세요~ 보리 세밀화나 헤밍 리틀자연관찰, 프뢰벨 신자연 정도가 좋을 거 같아요~ 그 이상이라면 명꼬자연이나 웅진 땅친물친도 좋아요~ 실사자연관찰이라도 오래보시려면 헤밍 사진과 세밀화로 나온 자연관찰도 괜찮아요~ 초등까지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이것저것 직접 비교해 보시고 구입하시는

자연관찰.... 저희집엔 프뢰벨 자연관찰, 현대톡톡, 웅진 땅친구물친구 있나봐요. 현대톡톡은 별로 못봤고, 프뢰벨이랑 땅친구 물친구 잘 봤어요. 아이가 몇 살인지..? 아직 어리면 땅친구, 물친구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