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는 8살이구요.. 오빠에요..
그리고 둘째는 6살이구 .. 여동생이에요..
근데요.. 둘이 얼마나 싸워대는지 모르겠어요..
가끔 사이가 좋다가도 ..
꼭 잘 놀다가도 티격태격 하구요..
꼭 동생이 오빠를 이기려고 해여..
뭘 하나를 해도 둘이 똑같이 해줘야지..
똑같이 해주지 않으면 싸움이 나구요..
혹시나 엄마가 오빠나 동생중 .. 어느한쪽을 조금이라도
사랑한다는 느낌이나 둘이 쏙닥쏙닥..
할때.. 완전.. 분노폭발이에요..
그냥 아무것도 아니고 귓속말로 .. 뭐라고 말하면..
가만 듣고만 있어도 ..
엄마는 오빠이야기만 듣는다는둥..
그러면서 .. 또 싸우고..
둘이 똑같이 해줘도 .. 싸우고 ..
오빠는 오빠니까.. 이렇게 해라..
동생이면 오빠말 잘 들어야지..
해도.. 평소 그냥 좀 괜찮다가도 .. 어느순간..
완전 생전 안볼사람처럼.. 으르렁 거려요..

이럴때 어떻게 하나요..

둘에게 . .조금 어느누가 양보하고 서로 사랑하는것이 . .
더 행복하다.. 하는걸 보여주고 싶은데 ..
어떤분이 내가 우리남매 이야기를 했더니..
어린이 성경을 보여주면 좋다고.. 하던데요..
어떤가요..

듣고보니.. 신앙생활 하면서 .. 둘이 더 사이도 좋아지고..
무엇이 문제인지 하나하나 집어가면서 . .
아이들 인성문제에 좀 신경을 쓰려고 하는 참인데요..

어린이성경동화 혹 전집으로 나온거 추천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