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들어올 때마다..
우리 아기랑 비슷한 개월수에서 두돌 아기들은 어떤 책들을 보여주나 참 열심히 눈팅했어요.
얼마전에 웅진곰돌이 무료체험교재신청하면서 weps 검사도 받아보고~
우리집에 책이 엄청 부족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 정도면 2돌까진 거뜬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첨엔 판매사원들 단순 상술이겠지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꼭 비싼 책이 아니더라도 부족한 영역은
단행본 몇권만이라도, 아님 중고책이라도 구해서채워주고 싶어지더라구여~
그에 따른 엄마욕심도 점점 커지는 것 같습니다! 안보고 안듣고 하는 게 제일 속편한 일인지도 모르죠ㅎㅎ

창작 - 리틀베이비 픽쳐북1 (한국삐아제 20권짜리)
(99년도판 프뢰벨 창작동화30권있어여. 이건 막~ 찢고 편하게 보라고 하루 1권씩 잠자리 들기전에 읽어줍니다.
지금 읽기엔 글밥이 많은데.. 그냥 제가 듣던 말던 읽어주고 있어요^^;;)
종합 - 돌잡이 한글과 수학
학습지(첫돌~두돌 아기들 볼 종합인지 얇은 학습지도 있어여. 아직 시작하진 않았찌만^^;; 엄마표로 할 생각임댜)
생활 - 아이챌린지 몇권정도(생활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치만^^;;)
기타 - 토도리브로 원목교구와 헝겁책과 단행본 몇권
영어 - 영어동요와 놀자(아이앤북.. 빨간색 표지 책 있어여. 여기 수록된 곡만도 참 많고
영어흥미의 동요로는 이 1권으로 끝내도 되겠떠라구여)

저희 집에 있는 책이자, 아기 놀이감이구여~
이것도 대부분 선물이고 제가 사 준 건, 돌잡이 책 뿐이네요^^;;;
아기 15개월 접어드는 딸램이구여~ 삐아제책과 돌잡이 수학책 무지 좋아합니다.
앞으로 어떤 영역의 책을 넣으면 좋을까요? 그리고 어떤 책을 추천하시는지 부탁드릴게요.
(생활책과 자연관찰책이 지금 이 시기에 필요할까요? 아님 두돌지나고가 적당할까요?
마꼬랑 푸름이까꿍책 중고 관심있게 봐 왔웠는데.. 창작에 좀 더 투자를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