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들중에 좋은책들 정말 많잖아요..다는 아니더라도 정말 사주고 싶은 책은 한달에 몇권씩이라도 꾸준히 사주면서 보여주고 있어요... 단행본들 사주다 보면 낱권인데도 몇권 사면 훌쩍 몇만원이잖아요.. 전집은 한번에 목돈이 들어가긴 해도 워낙 구성이 다양하기도 하고 그림책들 권수가 많아서인지 어찌보면 단행본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고 좋은거 같아요. 12개월이면 전집 한두질 정도있음 책 보는게 더 좋아지겠죠...명꼬그림책이나 까꿍중에 보여주심 좋을듯 보이네요

전집 들인다고 단행본 안들이게는 안되더라고요. 워낙 좋은 책들도 많고요...아이가 돌이면 창작하고 생활에 관심이 많으실텐데 똘망똘망이 둘 다 있는 전집이라 좋으실거에요. 구연 CD도 참 잘 되어 있고요. 자연관찰은 전집으로 들이시는 것보다 한 권에 모아 있는 두꺼운 책도 좋을 것 같아요. 있으면 좋지만 그리 즐겨 보는 책은 아이더라고요. 영어는 동요로 된 것 하나 정도면 좋을 것 같고요. 애플비나 위씽 추천해 드려요. 수학이나 과학은 천천히 생각 하세요

과학은 4,5살쯤 넣어주셔도 되는 책이구요..자연관찰은 두돌쯤에..지금 보여주시기엔 보리세밀화가 제일 적당해 보이네요.. 창작으로는 명꼬나 마꼬, 까꿍을 많이 보여주시는거 같아요. 리틀베이비픽쳐북도 가격에 비해 내용이나 구성이 괜찮구요...

프뢰벨 영테는 정말 괜찮은것 같아요.. 저는 9개월 남아인데, 좀 일찍 들였는데, 요즘 한창 잘봐요. 아마 돌쯤엔 더 잘볼것 같아요.. 그리고 돌때되서 프뢰벨 자연관찰 들일 계획인데, 연두비도 괜찮은것 같아서 좀 고민이예요..

곰곰이도 참 좋아요..가격대비 내용도 괜찮고 아가도 참 좋아하죠~~

모두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생활 창작동화인 똘망똘망은 어떠세여? 책질도 보드북합지라서 참좋구요 놀이기능도 많아서
아이가 질려하지 않구 참잘보더라구요^^

마꼬는 울아기 태어나기 전에 선물을 받아서 읽혔는데 10여개월정도부터 좋아라 했던 책이구 19개월인 지금도 좋아라 하는 책이에요. 그리구 돌잡이 한글, 돌잡이 수학. 요것도 대박이었던 책이구여 ^^ 정보를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맘의 주관을 따르는 게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안 그러면 한달 책값으로 나가는 돈이 어마어마해진답니다 ^^

전 돌때 놀배북 들였는데 활용은 잘 했지만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은책이네요~그땐 정보가 별로없어요~ㅎㅎ똘망똘망도 많이 하시더라구요~근처서점가셔서 하나하나보시고 맘에드시는걸로 사세요~

돌때 프뢰벨 영아테마 많이 사시고..웅징마꼬도 많이 사고 그래요~자연관찰은 좀더있다 들이셔도 될것같아요~영어책은 단행본으로 노부영 쉬운것부터 하나씩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