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접어드는 아이예요.
책을 잘 보는 편이구요~
진짜 좋아하는 건지는 잘 모르지만..
엄마, 아빠를 귀찮게할만큼 자주 빼들과와서 읽어달라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지금 푸름이까꿍 전집 한 질이랑 돌잡이 수학 있는데요..
단행본 몇 권 잘보는거 있구요.(우리 아빠가 최고야! 이거 완전 좋아해요^^)
푸름이까꿍은 20권 정도 잘 보는 것 같아요. 돌잡이 수학도 지금은 가지고 놀구요.
푸름이 까꿍이 깔끔한 책이다보니...놀이 개념의 책은 아니라서
돌잡이 수학 책을 놀이책 처럼 가지고 놀고 있답니다.
그런데..
비싼거 말고 저렴한걸루..좀 화려한 책으로 들여볼까하는데...
그냥 지금 있는거 더 보게하다가
자연관찰이나 요런거 들이는게 나은지..
아님 다른 책도 들여서 같이 보게 해주는게 좋은지요??

책 종류가 많은게 좋은게 아니란 얘길 들어서요~
있는 책으로만 돌려서 더 볼까 싶기도 한데...
돌아가며 보여주다보니...다양하지 않아보여서요~
저렴하고 괜찮은 책들도 많이 있어서...더 들일까 어쩔까 해서요~
이번에 언니가 허니북 하나 들였는데..가격대비 괜찮다더라구요.
깔끔한 책을 아이가 좋아하는 것 같아 보이긴 하는데..

비싼 책들은 못해주지만..
지금 형편에 맞는 책들로 열심히 읽어주렵니다.
지금 있는 책들로 더 보게 해도 괜찮을까요?
아님 재미난 걸로 한 세트 더 들일까요??
혹..저렴하고 재미난 책 아시는것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