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에 문의글 남기고
방금.....
7살.5살 아이들 이솝우화탈무드<톨스>꺼 사러 현금 찾아서 서점에 다녀왔어요...
제가 이솝우화를 젤 먼저 살꺼라구 했더니..요기 사이트분들의 소중한 댓글에 거의 만장일치?하는 분위기였지요...
어제 기탄 세계전래 주문해놓구...
오늘 서점가서 이솝우화 사야지~~함서 룰루랄라 갔는데
이솝우화가 딱!!! 한권있더라구요 완전 유아틱.....한 4세정도 볼책으로 보여서 허걱...하고있는데
서점 아줌마...일장연설시작.....
이솝우화30권.탈무드30권을 읽힐바에 제대로된 명작을 보여주겠다면서......ㅠㅠ
제가 명작이 부실하거든요..물려받은거라 아주 오래된책이고 애들도 잘 안봐요...
다른책들은 도서관에서 참 많이 보여주었는데 생각해보니 명작은 한번도 빌려다준적이 없었더라구요
그레이트에서 나온 행복한명작?인가....책한권을 완전 동화구연으로 다 읽어주시면서 일장연설을 하시는데...
어찔할바를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명작이 필요한거 저도 알아요..하지만 산다면 프뢰벨디즈니명작이나 교원애니명작 사고싶어요..
했더니..완전 이책들은 별루라고 안좋은 말만 하시네요...
갈팡질팡하다가 못사고 그냥왓어요 ㅠ.ㅠ
신기한생활탐구 보여달랬더니...이상한책만 찾는다면서...그책은 샘플도 없데요...ㅠㅠ

정말로 프뢰벨이나 교원 명작이 그리 별루인가요?전 좋던데..ㅠㅠ
<아줌마 왈그림판권 아끼려구 애니.디즈니 그림 넣은거라나.......제대로된 명화가 들어있는 명작을 읽혀야한다면서...>

그리구 7살 아이...이솝우화탈무드 넘 완전 유아틱..인가요?

아~사려고 맘먹구 간건데.....완전 제생각과 틀린말만 하면서 다른책을 권하시니...당황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