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아들둔 맘이지만 칸트들였어요 굳이 철학 보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전래나 명작 창작 실컷 보여주고 초등들어가서 보여줘도 괜찮을듯 해요 저도 그냥 그냥 아이가 잘 보지도 않고 어려운 주제로 아이와 이야기 하는 것도 그렇고.... 썩 만족스럽진 않네요 요즘 철학이 대세라 그냥 한번 읽혀주고 넘어가려하지만 엄마 욕심이 더 큰 것 같네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철학 인성은 일단 공감이 가고 쉬운 버젼으로 읽는게 좋을것 같아요. 어려서 이솝우화 많이 읽던 기억이 나네요.

헤밍것이 더 쉬운 듯..

키즈철학이랑 칸트랑 글밥차가 많아보인던데~~ 키즈가 좀더 쉬운거같아서 이래저래 서평책받구 찍어둔책이네요~

저희아이도 6세인데 칸트키즈 어려워합니다. 그냥 책꽂이에 ...ㅋㅋ

저도 헤밍의 키즈철학동화를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책이 쉬우면서 참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교육관에서 샘풀책 보며 사달라고 조르네요.한번 질러 볼까요.

철학동화는 대체로 7세이후에 들이시던데요. 물론 아이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아이가 헤밍키즈철학을 잘보면 그책으로 바꾸셔도 좋을것 같아요.
아무리 엄마맘에 들어도 아이가 안보면... 의미가 없죠.
아이가 잘보는걸로 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