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안느 님의 의견에 공감!!
학습지는 엄마가 나머지 일주일을 복습해 주지 않으시면 효과 보기 좀 어렵다는 걘적 의견이구요
지금 테잎 틀어주신다고 하셨는데, 윗분 말씀대로 책을 보면서 테잎을 듣는다거나, 그냥 영어 동요면 그냥 틀어주신는 것도 도움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테잎에서 나오는 소리는 그냥 흘러가는 소리가 될 뿐이죠. 테잎보다는 영어비디오가 더 도움이 될 거 같은데요...

제가 읽어본 교육책에 의한다면 지금 부터라도 언어는 가르치는게 나은것 같구요. 엄마가 시간이 되시면 자음과 모음, 그리고 단어들을 카드에 써서 읽고 쓰게 하는 방법이 좋을듯 합니다. 기초만 잡아서 글자를 읽고 쓰게만 될때까지 엄마가 함께 노력하면 될것 같습니다. 태양빛 같은 엄마의 노력과 교육은 전등빛같은 학원의 교육보다 반드시 큰 효과를 볼것입니다. 물론 학습지를 이용하면 더 수월하고 좋은 방법 같습니다.

울 아이는 5세 인데요 작년부터 노부영으로 시작했어요 동화내용도 좋고 노래도 입에 촥촥 감기드라구요 ^^
올해부터는 ort 들여서 과장하면서 읽어 줬더니 흥미를 붙이는거 같아요
학원도 엄마가 복습해주지 않으면 남는게 별로 없는거 같아요
노부영중 아이가 좋아하는 책들로 선정해서 한권씩 들여 보세요
저도 영어동화에 한표 던집니다 ^^

저의 아이는7살인데요. 저도 아직은 책인것 같아요. 다른 아이하고 당장 비교하기보다는
집에서 책이나 노래 챈트로 익숙해 지고 친해지구가 먼저인것 같아요.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나 형식
우리 아인 노래 춤을 좋아하거든요. 그런거 위주로 해주면 될듯..... 내년에 초등인데 후반기 들어서나 한번
적극적으로 해볼려구요.

늦게 시작하면 그만큼 진도가 빨라지는 장점이 분명 있습니다.
절대 늦지 않았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무조건 테이프만 틀어준다고 듣기가 되는건 아닙니다.
재밌는 책을 함께 읽어주면서 테이프를 함께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만일 제 아이가 6세이고, 영어를 접한 경험이 없다면....
노부영의 일부 책들을 사서 함께 읽고 테이프를 들으면서 함께 책을 노래하겠습니다.
생활 영어를 엄마가 먼저 외워서 매일 반복되게 몇 문장이라고 아이와 함께 하겠습니다.

저희랑 꼭 같네요....6살 3살인데...ㅋㅋ...큰아이 돌지나서 영어품앗이 쫒아다니가 흐지부지되고 그동안 잠잠하다가 이제야 영어 시작할려고 하네요.
학습지도 잠깐 해봤지만 알파벳도 모르는상태서 어렵더라구요. 학원은 생각도 안했구요..학원비도 비싸고.
엄마표로 쭉 하다가 뭐....급해지면 학원보내까 아직은...엄마표입니다.
저..영어 못하거든요. 그냥 인사말부터 아이한테 들려주고 일주일 쉬운 동화책 한권 선정해서 독후활동으로 여러가지 해가며(율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