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애도 18개월이지만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자연관찰책을 자주 들고 와요.
자연은 정말 마음에 드는걸로 구입하세요.
저도 구입해놓고도 또 기웃거리고 있네요.

꾀도리가 좀 옛스럽죠. 요즘은 연두비많이들 얘기가 나오네여. 저는 신자연하구 명꼬만봐서 ....신자연과 명꼬를 비교한다면 명꼬가 내용면에선 좀 더 나아보이고....지금 읽힐거리가 있으니 좀 뵈주다가 천천히 자연 들여주셔도 좋을것같아요.

동물을 가장 많이 보는데 없다면 다시 들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어요.
울 아들도 물론 다 보지는 않지만 사자, 호랑이, 코끼리등 좋아하는 건
창작보다 더 좋아하더라구요.

저도 아직 초보맘이라 도움이 못되겠네요...경제적 여유 안되면 그냥 보여줘도 괜찮을듯하네요.

남자아이들은 좋은 자연관찰이 보물같은 재산인데 왠만하시면 맘에 드는걸로 다시 사주세요.
저희 아들도 심심하면 한번씩 꺼내오는게 동물편이에요. 식물은 잘 안보더라구요.

동물과 과일편이 없다면. ㅠㅠㅠ... 필요하셔서 리스트에 있었다면 구입하심이 좋을듯 해요... 안그러면 계속 그 생각이 뇌리를 스쳐서. ㅠㅠㅠ... 경제적인것만 해결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요즘 그 생각 뿐이네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