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딸래미... 책 읽어주면 참으로 좋아하고 책 읽어줄때는 가만가만 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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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뢰벨 영다. <-- 그닥.. 5-6개월쯤 일방적인 책읽기에 유용했을뿐 몇 몇권들만 선호하지 전체적으로 퍼지지않아요.
웅진 뿌빠뿌빠 <-- 반응이 느렸으나 돌 전후로 쫘악~ 퍼지면서 엄청난 사랑을 한 책이에요. 90% 이상 활용했구요.
별똥별 샤방샤방 <-- 완전 홀릭.! 엄마주머니 털어서 사줬던 뿌빠뿌빠보다 훨씬 빨리 오래 한창 본 책이에요. 99% 사랑받았어요.
리틀북스 <-- 영다 이후로 조작북이라는 게 맘에 들어 선택. 조작북은 헐었고, 몇몇권은 너무너무 잘봤으나..활용은 50%...
좋아하는 것과관심없어하는 것들이 너무 대조적이었어요. 비슷비슷한것도 너무 많고...가격과 권수많은건 좋았으나 불만족하는 책..!
웅진 마술피리꼬마 <-- 15개월에 보여줬는데 합지본은 너무 빠른반응. 양장본은 엄마의지로 조금씩보여줬음.
웅진 배꼽손 <-- 15개월 보여줌. 음... 동생보게되서 그리고 자아가 강해지는 때라하여 미리미리 읽혀보려고 했으나 당시 반응은 시큰둥.

그러다가 현재.!! 20개월딸래미는 배꼽손과 마술피리꼬마 양장본을 참~으로 좋아하고 읽어달라며 반응보이는 책도 많이 늘었어요.

요즘 느끼는게 딸래미가 소화할 수 있는 글밥의 양이 살살 늘고 있다는 생각이에요. 좀 더 있음 동생이 위에 딸래미 보고 온 책을 읽을텐데
딸래미가 동생따라서 글밥이 늘지 않고 멈출것 같아..(일종의 퇴행?!동생따라하기, 동생이하는게 왠지 좋아보이는) 글밥 는느게 보일때
다음 단계로 좋은 책들은 열심히 읽혀줘보려구요.

아... 간단한걸 길게 말했어요.
지금 보는 책들 다음으로 보여주면 좋을게 뭐가있을까요??

프뢰벨 테마/ 몬테소리 글끼말끼/ 마술피리어린이/ .... 왜 요런책들 중에 글밥이 좀 많지 않은것도 섞여있잖아요. 요런것들 보여주면 될까요??
음...... 검색해보니 거의 5살, 6살이때보고 적어도 세돌지나서 라는 말들을 하셔가지궁.. 고민이 됩니다.
쓸데없이 미리 보여주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