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으로 얻고 갑니다. 전래 한질 더 들이고 싶은데 참... 경제적으로...

명작도 전래도... 처음엔 쉽게 읽히다.. 고학년 되면 좀 더 디테일하고 글밥 많아지고... 특히 명작은 원작에 더 가까운걸로 바꿔주는거 아닌가요?
명작 중 애가 필꽂힌 스토리는 그냥 서점서 단행본으로 사서 한두종류 더 읽게 해주는거면 몰라도 전집으로 두세질은 너무 부담스러울텐데요

출판사나 원작자에 따라 이야기나 구성이 달라져서 다른 버전을 보여주는 것도 괜찮겠지만 가격적으로 너무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도서관이나 서점 이용해서 없는 부분만 조금 보충해 주시고 다른 분야를 들여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바꿔보기도 괜찮구요. 저도 바꿔보기로 전래는 여러가지 보여준 것 같아요.

전래,명작은 한질씩만 소장하시고 차라리 창작을 더 보여주심 어떨런지요..

전래를 두세질 읽힌다는게 가능한지...저희 집엔 전래 한질있는데..비슷한책 보면 그거 내가 아는거라고 딴짓하던데요...좋은 전래하나 들이고..도서관에서 집에 없는것들 구해서 읽혔는데요. 저는...명작도 가지고 있는게 너무 낡아서 팔고 새로 들였구요...특히나 명작은 학년 올라가서 긴스토리를 나름 컨트롤할때 그때 글밥 많은 책으로 새로 들이셔도 늦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