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학년 여아 엄마예요.. 독서에 대한 엄마들 무지 고민 많죠...저역시 그렇구요... 저도 큰딸이 그리 책에 푹빠지지 않아 걱정이 되었는데... 점점 초등교과과정에서 심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교과서를 보면 정말 단순하게 나와있잖아요 그런데 그건 엄마가 알아서 집에서 심화학습을 해야하는거더라구요... 그리고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보았는데... 아이에게서 제가 잘못 책을 읽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만읽은거죠... 그래서 요즈음 방법

학교마다 필독서들이 있을 텐데 우선 그런 책들 위주로 읽게 해주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읽고 나서는 엄마가 주제를 한가지씩 정해서 아이랑 글쓰기라든지, 주인공이 되어 생각도 해보고,
내용으로 맵핑도 해보고, 그림도 그려보고 한가지씩만 활동을 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저는 국어탐구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초등6학년인 큰애가 학년이 올라갈 수록 국어를 어려워해서
작은애는 미리 준비를 시키려고 국어탐구 들여서 읽게 했는데 국어탐구라고 딱딱하게 지식을 전달
하는 그런책이 아니고 정말 재미있게 상황을 만들고 스스로 느끼게 하는 그런 책인 것 같아요.
저는 초등생이라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갯바위님과 같은 생각 입니다
아이가 좋아할수 있는 책으로 다가가시는게 어떨까요?
전래와 명작이 끝났다면 다양성을 위헤 역사에 접근해 보는것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책은 아이와 함께 정하면 더 효과가 있을듯 하네요.
그전에 괜찮은 책 여러 종류를 엄마가 먼저 정한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