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월 꽉 찬 남아엄마 입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책은 똘망똘망 이랑 단행본 30여권 정도 입니다..
생활동화로 저렴한 곰곰이 구입해 놓은 상태구요, 이제 자연관찰이랑 창작동화 사주고 싶은데..
창착은 많은 분들이 토들 피카소, 명품아이 베스트. 보물상자. 탄탄테마를 추천해주시는거 같더군요..
토들피카소는 제가 3권정도 도서관에서 봤는데 별로 확 느낌이 오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소장가치가 있다고 평하셔서 관심이 가구요,또 5월에 둘째가 태어날예정이라 둘째까지 같이보여주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
처음에는 차일드 애플을 사주려고 했는데 일본창작이라서 빼고 세계창작책이였으면 좋겠습니다.
토들피카소는 중고로 구입할까 생각하는데요.. 둘째도 있는데 새책이 나을까요??

자연관찰은 무척 고민이 됩니다..
저희 아들이 책은 참 좋아하는데 처음에 책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답니다.. 지금 똘망똘망은 책을 보고 제목을 말하고 그 페이지 내용도 간단히 말할수 있을 정도로 많이 본 상태인데 처음에는 잘 보지 않았답니다.. 말이 빠른 편이여서 지금 간단한 문장을 말하는 수준이구요..
그런데 겁이 좀 많아요.. 무서워하는게 좀 많답니다.. 그림도 무서운 그림은 잘 안보려고 해요.. 그래서 자연관찰 너무 고민되네요.. 보리세밀화 3권정도 있는데 과일이랑 동물은 잘 보는데 곤충은 잘 안보고 옆에 있는 세밀화가 아닌 그림만 보내요.. 재미주가 2권정도 있는데 재미주는 잘 보는 편입니다.. 세밀화로 해 줘야할지, 실사로 해야할지.. 너무너무 고민 됩니다..

또래 모아님들의 고견 부탁드릴께요~~
빨리 울 아들냄 책 사주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