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딸은 하양이책 시리즈로 나온걸로 숫자 색깔 위치 이런거 다 알게됐어요. 글구 엘리베이터 자기집번호 누르게하고 번호보면서 읽어주고 계단오르내리며 수와양으로 읽어보고 함 좋아할꺼에요.

숫자판 붙여놓구 아이가 맞출때마다 우뢰와같은 박수를... ^^ 아파트 사시면 엘리베이터가 제일 좋은 선생님이구여.. 책 보다는 생활에서 알아가는게 유아 숫자이니 금방 알아차릴꺼예요~ 모아님이 말씀하신거 저도 간간히 쓰고있어요., 색깔공부도 하면서요. ^^

쬐그마한 초코볼,,요걸 미끼로
두개 줄께,,하면서 하나 두울~됐지? 이라믄
하나 더~
그럼 세개네,,자 됐지?
이게 발전해서,,세개 준달때 다섯개 달라면,,몇개 더 주면 되는데? 하고 되묻기도 하궁,,지가 알아서 두개 더 가져가기도 하궁
암튼 과자도 초코송이나 홈런볼 사다가 잘 써먹던 방법입니다^^

제가 사용한 방법은 차타고 이동하면서 도로에서 보이는 버스 번호 읽기나, 자동차의 번호판 읽기예요.
번호판 중에 1234나 8888같은 재미있는 배열을 발견하면 너무 좋아하고 재밌어 하거든요. 처음에는 일이삼사, 팔팔팔팔 처럼 읽지만, 나중에는 천이백삼십사, 팔천팔백팔십팔로 읽게 되는데, 그거 정말 신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