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번에는 중고로 들이려구요... 새책만 고집하다가는 거덜날듯해서... ^^

아직 중고를 한번도 사보지 않았는데 좀전에 홈쇼핑 반품이라해서 구입했는데 괜찮은지 모르겠어요
아직 받아보지는 않았는데요...괜찮겠죠?

중고 괜찮아요.. 새책같은 중고도 많고...

깨끗한 중고로 골라서 사시고 보시다가 다시 파셔도 사실때랑 가격차이도 별로 안나여...

그냥 중고로 사요. 모든 책들을요. 그러다 보니, 집에 있는 책이 120만원치되는데, 유명한 전집들은 한번씩 다 사본 것 같아요. 얼마전에 어떤 애기엄마가 웅진꺼 120만원어치 샀다고 하던데, 그래봤자. 몇 질이나 되겠어요.3질정도? 우리집은 똑같은데, 창작 3질 수학 1질, 자연관찰 1질.과학 1질 단행본 200권정도되나봐요. 전 좀 깨끗한 것을 사요. 열심히 뒤지면 새거랑 비슷한데, 가격은 싼게 있어요,근데 전 리틀코리아같은 사이트를 이용해서 사요.

지가 늘 하는 말 잘건진 중고 한 질 열 전집 안 부럽당....

맞아요...저도 몇달전 5질을 거금 680,000원에 들였는데요...만족해요...중고서점에서 구입했는데요...걸레질은 필수구요...찢어지거나 낙서한곳 아예 없어진쪽 같은거는 첨부터 알고 산거기에 문제 안삼았구요...새책 비싼거야 아실거구요....

저도 다 중고로 들였는데요. 만족합니다. 저는 새책 같은 중고 말구, 좀 본 티 난걸로 저렴하니 구매했거든요. 서점에서 구매한 것은 걸레질 되어 있고, 좀 더 깨끗하구요. 엄마들과 직거래 한 것은 걸레질을 해야하더군요. 걸레질 하면 깨끗합니다. 안에는 다들 깨끗하더라구요. 구태여 새것 들일 필요 있을까요? 그리고, 창작같은 경우는 집에 한 질 있으면, 유명한 책들 대여해서 봐도 좋더라구요.

중고도 급이 다양해요. 서점에서 직접 보시면 아주 깨끗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소장만 하고 안읽어서 책 펼칠때 새책처럼 쩍쩍 소리 나는 것도 있어요. 상태 잘 보고 고르시면 괜찮아요

저 같은 경우는 창작을 많이 접해 주고 싶은데 다 사주기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고 브랜드 전집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중고로 사고 있는데 상태도 깨끗하고 보기에 전혀 지장없어서 선호하는 편이예요.
사서 한번씩 깨끗하게 걸레질해서 보여주면 상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