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이라 아이 책을 붙들어 놓고 읽어줄 상황이 안되는데요.
다행히 우리딸은 책보는것을 좋아하구요.

퇴근하고 집에와서 7시30붙부터 퍼즐 하라고 펴주고
저는 저녁준비를 하구요.
남편돌아오면 차려주고 아이랑 한시간정도 무릎에 앉혀놓고 책을 읽어줍니다.

우리아이 책장에는

마술피리꼬마, 곰곰이, 토들피카소, 차일드애플, 글뿌리성장발달, 돌잡이 수학, 한글,
신기한 한글나라등에서 나온 단행본,
보림단행본, 보리세밀화 시리즈 외에 물려받은 단행본
짝이 안맞는 책, 샘플로 받은 책 등등 있어요.

좋다고하는 책들 기본적으로 있는 편인데요.
여아라서 그런지 책편식을 하네요.
전집에서도 좋아하는책만 골라읽으려고 하구요.

가장 저렴히 구입한 곰곰이.. 이거 정말 대박이에요.
여아들이 대부분 그렇다고들 하던데요.
엄마맘 같으면 비싼돈 주고산 전집을 한번 다 봐주길 바라는데
아직 다 읽어주지도 못했어요.

이월령(25개월) 즘 되면 수학동화랑 자연관찰, 과학동화등도 들이기 시작할텐데요.
사촌집에서 자연관찰을 꺼내주니 쳐다도 안보구요...

영어 공부.. 공부라기보다 영어환경에 노출시켜주려고 하는데요
어떤게 부담없이 좋을지 궁금해요.
(영어사운드북 몇권있어요. 재미삼아 눌러보며 따라하기도 하죠^^)

추가할책? 바꿔줘야할책?
새롭게 들여야할 영어책? 등등
선배맘들의 조언과 경험담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