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딱 그런데, 그래서 고민이에요.. 첨에만 잘 보더니 이젠 아애 안보네요... 식물류는 아애TT 저두 명꼬로 갈아타야하나 고민중... 리틀자연이 좀 쉽긴해여..

아이들은 직접 보지못했던 동물이나 생물들에 호감도가 떨어지거나 겁을 먹는 경우도 있는거 같아요.
기회가 되시면 동물원이나 야외에 나가실때 책을 가져가셔서 같이 비교해서 보여주면
더 좋아하더라고요 ^^ 저흰 룩앤씨꺼 저렴하게 사서 그렇게 잘 쓰고 있어요 ^^

저희는 집에 물려받은 푸른아이가 있어서 큰애 6살이구요.. 둘째용으로 쉬운자연관찰 사주려고 헤밍리틀 생각했었는데.. 너무 세밀화 위주라.. 단순 해 보이기만하고.. 명꼬자연이 더 맘에 들어서 명꼬로 샀는데.. 두아이 다 잘봐요. 집이 과천이라 대공원에 자주 가는 편이거든요.. 별일없는 주말이면 그냥 나들이 삼아, 산책삼아....^^ 그래서 그런지 저희애들은 자연관찰책도 무지무지 좋아하고 잘 보네요.

울애기도 28개월이에요 ^^ 반갑네요.. 저도 방바닦에 펼쳐놓고 보면 좋아한데서 해봤는데요.. 좋아는하는데 점프를 좋아해서요.. 자꾸 넘어져요 ㅎㅎ

아이가 몇살인지(몇개월) 아직 어리다면 책을 가지고 논다라고 보시믄 되는데...
저도 상담교사한테 듣은소린데요...
책을 방바닦에 다 펼쳐놓고 사과가 어디있지? 하면서 사과를 찾아 책위에 올라가는 뭐
그런 놀이 추천하던데...
그럼 책에 흥미를 가진다고...
영웅이는 자연관찰을 워낙 좋아라 해서 지가 알아서 가져오네요...
집 벽에 과일이며, 동물이며 도배가 되어 있어서 친숙한듯 해요...
울영웅이는 28개월 울 아들 수준에 맞춘 이야기 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