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책만 볼려고 할 때가 많은데 2-3일에 한 번씩 바꿔주면 여러종류의 책을 읽을 수
있어 좋아요 3살짜리 작은 아이도 왔다갔다하며 자주 꺼내 보게 되더라구요

나란히 꽂혀있는 전집을 보면 부담스러워하는 아이들이 있다고 해요 울아들처럼 근데 한권씩 종류대로 꽂아놓으니 왠지 단행본 같아 보여서 아이가 왔다갔다하면서 부담없이 빼서 읽더라구요

좁은 집에..골치거리입니다..버리기는 아깝궁..^^;; 넓은 집은 좋을것같아요..아~~~~답답해..

네..다들 고맙습니다..일단 하나 마련하고 싶네요.

페이퍼북은 표지가 얇은거..
표지두께가 도화지 정도?

저흰 있는데.. 윤이가 맨날 넘어뜨리고 해서.. 장식용이에요... ㅠㅠ

페이퍼 북은 어떤걸 말씀하시는지요?

집에 마땅히 놓을 자리가 있다면 강추합니다...생각보다 튼튼하고 앞 표지그림이 보이니 애들도 보고 싶은걸로
찾아서 잘 보구 2-3일에 한번씩 책 갈아서 끼워주면 골고루 읽을 수 있어요...편리해요~~

전 아주 만족이요.. ^^ 페이퍼북 많은 집이라면 특히 강추입니다. 보기보다 훨씬 많이 들어가요. (저희는 북스북스 2년치를 다 넣고도 자리가 남았어요._

첨 사면 아이들도 새로워하고, 표지가 보이니 흥미를 보이지요.
안보던 책들도 갈아서 끼워 놓으시면 꺼내보게 되고..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후 3년후...
엄마도 책교환도 잘 안해주고, 아이들도 의례 있으려니...
집도 좁다보니, 결국은 처분했지만,
집이 썩 좁지않으면 사주시는것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