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똘망똘망 홈쇼핑에서 판매한다는 걸 보고 들여야지 했는데요
책장을 보니 제가 갖고 있는 전집은 다 한국책(? 글니까 한국작가의 글과 그림으로 된..^^)이더라구요..
그래서계속 비스무레한 전집만 들이는거 같아 결국 주문 못했다는...
외국작가의 책은 단행본으로만 보여준게 전부고 일본풍 전집도 없거든요..

지금 마꼬 들임 넘 늦을까요?
아님 프뢰벨의 말하기 / 리틀스토리북스 / 탄탄리듬동화 / 푸름이까꿍 등등이 리스트에 있습니다.

요즘 한참 말하기에 재미를 붙여서 말문 트이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나
또 고집이 생겨서 습관을 들이고 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 필요한 시기인거 같아요.
근데 짐 아이챌린지를 하고 있어서 습관들이기는 요걸로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자연관찰은 있구.. 그래서 생활이나 창작으로 들이려고 합니다.

근데 주위에서 하두 똘망똘망이 대박난 집을 여럿 봐온터라 똘망똘망을 걍 들여서 짐 뽕을 뽑을까 싶기도 해요..ㅠ
똘망 들이려면 더 늦기전에 롸잇나우 질러야할텐데...

그리고 영어도 고민.. 그냥 지금은 노부영으로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어느 육아서에는 3세 이전에 영어교육 하지 말라고 하고
우리나라 통계에서는 3세 이전에 영어교육 시작하는 비율이 50%를 넘는다고 하고...

맨날 책 고르다가 머리만 뽀개지고 이러다 곰방 19개월 될텐데..
주옥같은 댓글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