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이면 프뢰벨은 너무 쉽습니다.
차일드나 헤밍으로 보는게 나으실듯 합니다.^^

프뢰벨 위인은 너무 축약이 많이 되어 있어서 읽다가 약간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잉~~이게 끝인가 !!

1학년 겨울방학때 빌려주셔서 봤는데, 다들 늦었다고 하셨는데, 아이는 너무 좋아했어요,, 유치원 동생이랑 일흔되시는 할머니랑 셋이서 아주 재밌게 보던데요,,ㅎㅎ

6세 저희 아들은 도서관에서 2~3권씩 빌려보내요...도서관에서 함 보시면 어떨지요...
전 프뢰벨은 도서관에서 한번 읽고,다음에 다른걸로 살려구요..
그다지 딱딱한것 같진 않아요...좀 쉽다면 쉬울수도 있겠네요...

울 딸은 별루 더군요.
일단 그림이 썩 이쁘다거나 튀지는 않는 것 같아요.
우리집 책들중에 유일하게 아이 손이 안가고 있는 책이랍니다.
참고로 울 딸은 6세.

저희 집엔 없고 이웃집에 있는데 책읽기가 잘된 아이라면 조금 쉬울수도 있고 그렇지 않다면 재밌게 볼겁니다...CD도 있는데 아이들이 잘 듣는다고 하네여... 책도 재밌게 잘보고....책을 단계별로 바꿔주실거라면 프뢰벨 보고 높은 단계로 가셔도 좋을거 같아여... 저도 그러고 싶은데 돈의 압박으로 고민중임다..;;;

요즘 위인전은 그다지 두껍지 않아요^^;;
예전에 저 어릴떄도 엄마가 사주신 완전 두꺼운 위인전에 기절했었지만,.,
제가 아이를 키우는 요즘 보니까~대개 두껍진 않더라구요~
7살이면 헤밍이나 차일드도 평이 좋은 책들이에요~
차일드가 그래도 동화형식이 많이 들어가 쉽게 되어있구요..
삼성 비앤씨에서 나온 위인도..쉽게 잘 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