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큰애가 7살인데...저랑은 공부하는거 안좋아해요...작년에 한글뗄려구 시도했다가 둘다 넘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만뒀어요...한글은 웅진으로 하고 있구여...전 주로 책읽기나 수학학습지(삼성철저반복)풀면 공주스티커주는 식으로 해요...확실히 선생님으로 한글하니까 진도가 빠르더라구여...넘 조금하게 생각마시구여...아이들마다 때는 다 틀리니까요..오늘 하루도 좋은 엄마 되자구여...

저도 8살, 6살 아이를 둔 직장맘입니다. 시간이 부족한건 저도 마찬가지예요. 똑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녁에 가면 아이들 학습지 숙제 봐주느라 책은 겨우 1,2권 읽어주는게 다예요. 힘드시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하루에 책 한권이라도 읽어주세요. 학교 들어가면 적응 잘 하더라구요. 힘내세요. 화이팅!!!

저두 직장맘 7살,3살 아들만 둘이에요 ... 우리두 아직 한글 잘 몰라서 공부해야 하는데 집에가면 두아들이 저를 붙들고 전쟁놀이만 하자네요.. 저는 그냥 놀아줍니다 공부는 10분정도 하고 ... 학교들어가기전에는 하겠죠 ㅋㅋ

저희도 5살,4살이지만 학습지나 기타등등 시키지 않고요 어린이집 갔다오면 책만 읽어주고 있어요.
직장맘들 퇴근하고 집에가면 저녁준비에 아이들 씻기고 하면 놀아줄 시간 없죠....힘내세요.

여자아이들은 친구에게 편지쓰기 좋아라 하던데... 그걸로 한글을 떼는 것도 괜찮을꺼 같아요...
하루종일 엄마가 얼마나 보고 싶었겠어요.. 7세 저희 아이도 공부 안해요.. 그냥 책 읽기만 한답니다..

전 하루종일 같이 있는데도 많이 못놀아줘서 미안해요...지금도 컴하느라 동생이랑 놀고있다는...조금 자제해야 할듯.

엄마랑 노는게 가장 신나지요..^^ 한글 슬슬 떼어주시고,,놀이처럼 하시는게 어떨런지요..--; 좋은 대답 못해드려서 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