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개월 딸인데요...미국에 살아 책살려면 돈이 좀 많이 들어요..ㅜㅜ
2-3월달까지는 한달에 1000권씩 읽다가
완전 하루에 10권도 안읽는 날이 다반사로 이어지다가
(월드베스트북스 -지금은 와우그림책이 최고야-대박실패 ㅜㅜ,헤밍웨이생활과학동화-중박)
7월말에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기존부터 들이고싶던
토들피카소 질러줬더니
갑자기 아이가 책을 읽기 시작하는거예요...
계속 가지고 오고 또 가지고 오고...
두주지나니 탄력을 줘야겠다싶어
따듯한 느낌의 푸름이 달님을 사줬더니
요건 더 대박~~ 끊이지 않고 가지고 오더라구요...
반면 행동이 요즘 문제가 많아서 인성동화전집은 안살예정이었는데
고민하다 바른생활동화(차일드아카데미) 사줬더니
이것도 너무 좋아하네요....
근데 웃긴게 달님이 들어오니 피카소를 안보고 바른생활동화가 들어오니 달님을 잊어버리고
계속 새책새책 찾고..새책이 없으면 거의 안읽은책을 찾네요...ㅜㅜ

친구네집가서프뢰벨 언어원리동화 너무 재밌게 봐서 6주배송 기다리고 있어요.

보유전집:

창작:토들피카소 그림책이 좋아 푸름이달님 차일드애플 월드스토리북스 한솔읽기그림책
수학:똘똘이수놀이터
명작:구 리틀명작북스
과학:헤밍웨이리틀생활동화,호기심아이

무무의 사계절 사주고싶은데
배송비의 압박으로(딱 두배가 되네요) 포기해야할듯싶어요.
또 전집 뭘 사주는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