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답변 넘 감사드려요~ 참이슬님, 정말 그렇겠죠?! 아직 엄마품이 필요하단 공감~ 좀 안심이 되어가네요~ 우엉이님, 좀 걱정되었는데, 조급한 마음 제처두고, 여유있게 도전해 볼 마음 생겼네요! 넘 감사드려요. 미니맘님, 방안에 불빛무드라.. 낮에 재울때 연습좀 해보구요, 밤에 사용할수 있는 안전한 스텐드 구상 좀 해 봐야겠어요. 스텐드 켜 놓고 책 읽으면, 밝은 쪽으로 오지 않을까요?! ㅋㅋ 근데, 시력이 나빠질까 조금은 우려됩니다~ 울아가 밤 11

방안 불빛으로 무드를 잡아놓구요 엄마 아빠가 2인 1조가 되어서 번갈아 가며 읽어줍니다. 책은 아기보고 가져오라고 하고요 처음에 몇권안읽지만 차츰 습관이 들면 엄마아빠가 피곤할때까지 가져온답니다 한 15~20정도 보면 혼자 이불에서 뎅굴뎅굴하면서 잠들어요

그리고 전 3살때까지 젓병을 물고 있었던것 같아요. 다른 엄마들은 이가 상한다고.. 억지로라도 젓병을 떼었다는데.. 사실 전 물론 떼는걸 시도해보긴 했지만,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아서..
스스로 맛이 없다라는걸 느꼈을때.. 보는 앞에서 젓꼭지를 가위로 자르면서 \이젠 정말 없어.. 밤엔 젓병 물지 않고 자야해? 알았지? \ 라고 아이에게 확인시켜줬어요. 하루이틀은 찾더라구요. 그때는 빨대로 물을 조금 먹이고.. 토닥토닥 그러면서 재웠더니.. 자연스

그 나이때에는 거의 모든 아이들이 책에 집중하는게 흔하지 않다고 봐요. 우리 아이도 그랬어요. 하지만 자기전에 무조건 재워야지 라는 우리엄마들의 생각만 조금 양보한다면 자기전 책읽기는 분명 성공할꺼에요. 왜냐면 아이들은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습관을 들이냐에 따라 다르니깐요.

처음 저희 꼬맹이도 그랬어요. 책에 집중하지 못하고, 불을 켜야 하니깐.. 책을 읽을때는 뒹글뒹글 따른 행동을 했져. 그래도 귀는 열려있으니.. 끝까지 혼자 읽습니다. 물론 읽

사실 엄마품에서 자고자 하는 마음은 어린아이라면 누구나 그럴꺼에요~ 근데 조금씩 커가니깐.. 오히려 더 델쿠자야하지 않을까? 그게 아이들의 정서에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 큰아이는 지금 7살인데 자기전에 책을 읽어주지 않으면 잠을 자지 않아요. 사실 지금쯤 되면 스스로 하기 바라는데 그것도 엄마의 욕심이거니 생각해서~ 조금 늦은 시간이라도 책을 읽어서 재우죠.. 때론 합의를 하기도해요, 집안일이 너무 많을경우나... 너무 피곤할 경

저희애도 어릴떈 그랬어여..책을 읽어주고 싶은데 계속 딴짓만하고 잠도 안자고..그래도 기냥 듣거나 말거나 제가 읽고 싶은 만큼 읽고 불끄고 재웠더니 지금은 책읽어주는거 습관화되서 넘 좋아해여..그리고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우유병은 13개월되자마나 바로 떼었어여..며칠 울리니 되던데여..그리고 지금 개월수엔 아직 혼자재우는건 좀 그런것 같아여..둘이면 몰라도 혼자는 좀..아직은 엄마품이 좋을때 아닌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