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큰애 20개월부터 열폭해서 53개월인 지금까지 전권을 30~50번 이상 반복한게 차일드애플이예요.
첫 전집이었고, 최고의 전집으로 명예의 전당에 올릴까 해요... ㅋㅋ
그림이 엄마취향은 아닌데 애들은 좋아하더라구요. 일본이 동화책의 그림에 정말 신중을 기하는 나라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일본풍은 딱 그림을 보면 알 정도로 일본만의 풍이 있어요.

ㅎㅎ

19개월이니깐 좀 더 쉬운것부터 들여주시는것이 어떨까요?
스토리북스가 좀 더 쉬울듯하네요...글구 더 잼있어요..지금 넘 잘보고있어요..

차일드애플~~저도 첨엔 일본풍이라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요..글도 나름 재치있고.재밌게 되어 있는책이라 이 책덕분에 글밥 많은것도 제법 잘보게 되었어요..지금은 20개월인데 대여섯권빼고는 골고루 보고 있구요..17개월~18개월쯤부터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한거같아요..일찍 사서 쟁여뒀었거든요 ㅋㅋ
스토리북스는 샘플밖에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근데..토들피카소도넘 괜찮은뎅...ㅋㅋ둘다 있어도 될거같아요..차일드애플.토들피카소..ㅋㅋ

차일드는 일본창작이고요. 사실 일본창작이라서 잘 보는 아이도 있고 안보는 아이들 있어서 추천해주기 힘든 책인거 같아요. 너무 일본풍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기도 하구요. 그래도 많은 엄마들이 추천하고 많이 보시는 책이니 이책도 괜찮구요. 스토리북스는 최근에 나온 책인거 같은데 세계창작으로 그림이 다양한게 이쁘더라구요. 생활창작처럼 읽혀도 무난한 책들도 보이구요.

순수창작에 가깝다고 봐야할것같은데요...차일드애플 전 개인적으로도 좋아하고 울아가도 여전히 잘봐요..저도 두돌전에 들였구요. 들일때부터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