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많은 울 아이 유치원 입학을 앞두고 있거든요.
집에서 장난감가지고 노는걸 좋아해서인지
활동적이지 않아요. 밖에서 노는것도 별루고, 집이최고로 좋다며
자전거 사줘도 별 관심도 없구 하네요.
겁많은건 알았지만, 며칠전에 아주 낮은 눈썰매 아빠랑 한번타고나서
이젠 스케이트, 스키, 눈썰매 이런건 안탄다고 아예 못을 박아두네요.
유치원들어가서두 아이들과 놀때 소극적인 태도보이면 어쩌나
걱정이되서요. 생활동화를 고르고 있는데 유치원생활동화중에 공룡유치원 괜찮은지
요즘 서평중에 있는 야물딱도 권수는 많지만, 단계별루 나눠져있고, 초등학교 연계된 학습동화라고 하고, 서평책도 맘에 들어서요.
아직 전권을 볼수 없는 상황이지만말이죠.
아니면 생활전반에 관련된 생활동화가 좋을까요.
자연스럽게 적극적이고, 활달한 아이로 변하길 바랄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