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후니가 만12개월이 지나서 슬슬 책을 사줘야 할거 같아요..
부끄럽지만.. 아직은 애플비전집사준걸로 활용하고 있는데..
책에 흥미를 느낄수 있는 교제가 필요해서요..
인터넷서핑을 좀 해보니..
계몽사꺼 베이비프리티스쿨과 명꼬, 마꼬 등등을 많이 추천하시드라구요
여기저기 중고전집도 알아보고 하니.. 계몽사것이.. 절판되서 그런가 새책도 17만원선에서 구입이 가능하드라구요..
그래서 그걸로 맘을 굳힌 상태로 오늘 가까운 오프라인 매장을 갔는데..
베이비프리티스쿨은 손에 닫지도 않는 책장 젤 위 구석에 진열해놓구는..
지금은 더 좋은 교제들이 많이 나와서 별로 추천해 주고싶지 않다고 하면서..
마술피리꼬마는 12개월이면 좀 늦은감이 있다면서..
명품꼬마와 명품자연관찰을 추천하시드라구요.. 물론 새책으로 가격은 30만원 중후반대더라구요..
생각보다 가격부담이 많이 되서 고민이예요..
베이비프리티스쿨이 품평이 넘 좋아서.. 사주고 싶은 맘이 많기도 한데..
계몽사 부도난데다.. 요즘 좋은 통합프로그램이 워낙 많다보니.. 좀 후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고민이네요..
돌지난 남아한테 어떤책이 적당할까요...
요즘 아주 머리에 쥐나요 ㅋㅋㅋ